로맨틱 코미디 연극의 메카 ㈜가을엔터테인먼트의 3년만의 신작!!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커피프린스 1호점>, <강풀의 바보>, <플리즈> 등 로맨틱 코미디 연극의 흥행을 이끌어 온 ㈜가을엔테인먼트가 3년여만의 신작 <내 남자의 혈액형>을 선보인다. 자료 조사만 2년, 1년여의 기획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연극 <그남자 그여자>의 성공 신화를 만든 로맨틱 코미디 연극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가을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다.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국내 최초의 혈액형 연극으로 혈액형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사랑스런 공연이 될 것이다.

내 남자의 모든 것, 혈액형이 알려준다!!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수 조건. 내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이해 못할 말과 행동은 비단 이성에서 찾아오는 문제점만은 아니다.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혈액형”인 것이다!!! 혹자는 네 가지 혈액형만으로 사람의 성격을 나누는 것을 어리석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 자신의 혈액형별 성격이나 사랑 유형을 말해주면 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렇듯 사회에서 학습되고, 변화되기 이전의 성격은 피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애인을 좀 더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작품이다. 3년을 기다려온 신작 <내 남자의 혈액형>을 기대해보자.

잡지사 기자인 영은(O형)은 <혈액형과 사랑>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단짝 친구인 이슬(A형)이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된다. 천이슬은 직선적인 말들로 자신에게 상처를 준 대학 선배인 지훈(B형)과 자신과 사귀면서도 모든 여자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해 자신을 힘들게 했던 직장 동료 강민(O형)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도중에 사랑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그들 모두 진실된 사랑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천이슬 | 내숭까지 사랑스러운 그 여자
청순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뭇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슬. 기본적으로 타인을 잘 배려하는 성품을 지녔지만, 가끔은 우유부단한 면 때문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영은의 결혼식을 위해 3년만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영은 |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인 그 여자.
털털하고 밝은 성격의 영은은 항상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 선머슴 같아보여도 알고보면 좋아하는 사람과는 눈도 잘 마주치치 못하는 천상 여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좋은 감정도 싫은 감정도 잘 숨기지 못하고 얼굴에 그대로 드러내 버린다.

김지훈 | 꿈꿔왔던 이상형! 쏘 쿨한 그 남자.
이슬과 영은의 대학 서클 선배. 리더쉽 있고 매너있는 성격으로 서클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준수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은 물론, 재치와 무드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

이승현 | 수줍은 미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 남자.
이슬과 영은의 직장 후배. 이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적극적인 강민에게 치여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만다. 평소엔 답답하라만치 신중하지만 할 때는 하는 남자.

민원규 | 어느 별에서 왔니? 종 잡을 수 없는 그 남자.
이슬과 영은의 대학 서클 동기. 무심한 듯 하지만 의외로 섬세하고 눈치가 빠르다. 자신만의 개그 코드가 있으며 엉뚱한 행동으로 이따금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강민 | 나를 웃게 하는 그 남자.
이승현과 입사동기. 탁월한 입담으로 뛰어난 사교성을 자랑한다.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이슬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한다.

정채성 | <내 남자의 혈액형>의 웃음폭탄! 막강멀티맨.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의 웃음 폭탄! 남녀노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전천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