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복을 위해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에필로그 중, 작가의 마지막 대사..)

그저 행복을 추구하고 싶었습니다. 
배우에겐 연기하는 행복을, 제작진에겐 작품을 만드는 행복을 
그리고 관객들에겐 근심 걱정을 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복을.. 

그러다 보니 비극적 상황을 희극으로 만드는 모순이 생겼네요. 
역시 행복과 자기중심적 사고는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편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 Ep1. 재채기
이반의 재채기로 벌어진 사건, 곧이어 엄청난 망상과 피해의식으로 이어지는데.. 
과연 그 끝은..?

▶ Ep2. 가정교사
근로계약서의 중요성..? 험난한 세상 속, 주인집 사모님과 나약한 줄리아의 이야기.

▶ Ep3. 오디션
9개월의 기다림과 39.5도의 고열을 이겨낸 열정의 소녀 오디션 도전기.

▶ Ep4. 사랑
희대의 바람둥이 피터, 그에게 사랑은 성취욕을 자극하는 게임일 뿐이다. 오늘도 피터는 성취욕을 채우기 위해 게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