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23년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자락에 있는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 사상 최악의 홍수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그곳 아이들이 불어난 물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후변화, 인간의 탐욕과 고통, 재난과 평화, 가족애와 우정을 통하여 자연과 생명 가치를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원작 그림책은 히마찰프라데시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오래된 민담에서 출발하지만, 본
공연의 경우 구조와 내용을 다르게 하여 연극으로 재창작하였습니다/
연출의 글 :
어른 관객에게
[어린이] + [어른]이 함께 이야기를 만든다는 상상과 실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고
통 재난과 혐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이 시대에,[라몰의땅]은 안어울리게 매우 원초적 생명력을
이야기합니다.
2020년 아시아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라몰의땅]은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시범공연을 진행하였다가 결국 2021년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 관객을 만났습니다. 극
단의 기후변화로 인한 전염병을 겪으며 이 작품은 탄생한 겁니다. 마스크를 쓰고 비오는듯 땀은 흐
르는데 숨막히도록 아이를 들쳐업고 연습실을 뛰쳐다니며!
2021년 누르 역을 맡았던 일곱살 어린이 조인은 당시 [어린이란 흙이다 하늘이다 땅이다. 산이고
꽃이고 풀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 창작자는 상상력과 마음을 작품에 쏟아붓더군요. 부모를
떠나 야크와 여정을 시작하는 누르는 재밌게 이것저것 시연하다가 그만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하고 어른들이 야크를 해하는 장면에서 [안돼] 야크를 꼭 끌어안았습니다.
[야크 괴롭히지마] 라고 나즈막하게 속삭였습니다. 그 때 그 조인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
고 2025년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맞아 아샤 역의 동생 마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공연명 라몰의 땅 : 땅의 아이
* 장르 연극
* 일시 20241227 ~ 20241228
* 장소 아르코꿈밭극장
* 관람등급 미취학부터 초등학생
* 관람시간(러닝타임) 60 분
* 포스터이미지 https://assitejkorea.org/
business_festival_winter_perform_d.html?
idx=855&PageNo=1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
query=%EB%9D%BC%EB%AA%B0%EC%9D%98%EB%95%85+
%EB%95%85%EC%9D%98%EC%95%84%EC%9D%B4&where=m&sm=mob
_hty.idx&qdt=1
제작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예매처 URL http://ticket.yes24.com/New/Perf/Detail/
Detail.aspx?IdPerf=51677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어떠한 어둠도 꼭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픈 간절함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관객에게,
흙바닥에 앉아서 자연을 친구 삼아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하는 인도 어린이들을 봅니다. 물을
건너고 산을 넘어 학교로 가는 어린이들을 봅니다. 2023년 기후 재난 때문에 커다란 홍수가 히말
라야 히마찰프라데시에 들이닥쳤어요.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고 먹을 것도 부족했어
요. 하지만 어린이는 강해요 여러분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절
대 배울 수 없는 그것들을 때론 우리 스스로 깨닫기도 해요. 함께여서 가능한 것들도 있어요!지금
여러분은 행복한가요? 행복하다면 행복하지 않다면 왜 그러한지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아요.
그리고 친구와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동물 친구들도 산 바다 강 흙 바람 모든 자연물이 여
러분의 가족이고 친구일 수 있어요. 우리 연극은 그렇게 시작합니다
발생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그곳 아이들이 불어난 물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후변화, 인간의 탐욕과 고통, 재난과 평화, 가족애와 우정을 통하여 자연과 생명 가치를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원작 그림책은 히마찰프라데시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오래된 민담에서 출발하지만, 본
공연의 경우 구조와 내용을 다르게 하여 연극으로 재창작하였습니다/
연출의 글 :
어른 관객에게
[어린이] + [어른]이 함께 이야기를 만든다는 상상과 실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고
통 재난과 혐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이 시대에,[라몰의땅]은 안어울리게 매우 원초적 생명력을
이야기합니다.
2020년 아시아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라몰의땅]은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시범공연을 진행하였다가 결국 2021년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 관객을 만났습니다. 극
단의 기후변화로 인한 전염병을 겪으며 이 작품은 탄생한 겁니다. 마스크를 쓰고 비오는듯 땀은 흐
르는데 숨막히도록 아이를 들쳐업고 연습실을 뛰쳐다니며!
2021년 누르 역을 맡았던 일곱살 어린이 조인은 당시 [어린이란 흙이다 하늘이다 땅이다. 산이고
꽃이고 풀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 창작자는 상상력과 마음을 작품에 쏟아붓더군요. 부모를
떠나 야크와 여정을 시작하는 누르는 재밌게 이것저것 시연하다가 그만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하고 어른들이 야크를 해하는 장면에서 [안돼] 야크를 꼭 끌어안았습니다.
[야크 괴롭히지마] 라고 나즈막하게 속삭였습니다. 그 때 그 조인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
고 2025년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맞아 아샤 역의 동생 마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공연명 라몰의 땅 : 땅의 아이
* 장르 연극
* 일시 20241227 ~ 20241228
* 장소 아르코꿈밭극장
* 관람등급 미취학부터 초등학생
* 관람시간(러닝타임) 60 분
* 포스터이미지 https://assitejkorea.org/
business_festival_winter_perform_d.html?
idx=855&PageNo=1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
query=%EB%9D%BC%EB%AA%B0%EC%9D%98%EB%95%85+
%EB%95%85%EC%9D%98%EC%95%84%EC%9D%B4&where=m&sm=mob
_hty.idx&qdt=1
제작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예매처 URL http://ticket.yes24.com/New/Perf/Detail/
Detail.aspx?IdPerf=51677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어떠한 어둠도 꼭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픈 간절함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관객에게,
흙바닥에 앉아서 자연을 친구 삼아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하는 인도 어린이들을 봅니다. 물을
건너고 산을 넘어 학교로 가는 어린이들을 봅니다. 2023년 기후 재난 때문에 커다란 홍수가 히말
라야 히마찰프라데시에 들이닥쳤어요.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고 먹을 것도 부족했어
요. 하지만 어린이는 강해요 여러분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절
대 배울 수 없는 그것들을 때론 우리 스스로 깨닫기도 해요. 함께여서 가능한 것들도 있어요!지금
여러분은 행복한가요? 행복하다면 행복하지 않다면 왜 그러한지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아요.
그리고 친구와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동물 친구들도 산 바다 강 흙 바람 모든 자연물이 여
러분의 가족이고 친구일 수 있어요. 우리 연극은 그렇게 시작합니다
줄거리
척박하지만 감사가 있는 땅, 히마찰프라데시. 라몰, 브린자마티, 누르와 아샤 가족은 작은 땅을 일
구며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메뚜기 떼가 습격하여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게 된다. 오랜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라몰과 브린자마티는 그들의 친구인 야크를 죽인다. 딸 누르와 아샤는
야크를 찾아 죽음의 계곡으로 떠나고, 라몰과 브린자마티 부부도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하여 길을
떠나는데... 헤어진 가족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구며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메뚜기 떼가 습격하여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게 된다. 오랜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라몰과 브린자마티는 그들의 친구인 야크를 죽인다. 딸 누르와 아샤는
야크를 찾아 죽음의 계곡으로 떠나고, 라몰과 브린자마티 부부도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하여 길을
떠나는데... 헤어진 가족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