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5 Fall임.재.범. LIVE CONCERT


「사랑 저편에...」


사자의 포효…임재범.

그가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연인들의 계절인 10월의 마지막 주말. 어린이 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임재범만의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임재범, 다시 세상밖으로..

임재범. 그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팬들은 언제나 인내와 기다림이란 대가를 치러야 했다

지난해 10월 5집 “공존”을 발표하고 첫 콘서트를 가졌다.

솔로데뷔이후 15년이란 기다림이였다.

15년만의 첫 공연의 감흥이 채 가시기 전에 , 다시 팬들은 음반만을 위안을 삼으면 그렇게 다시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방송활동과 콘서트무대가 자주 없기 때문에 그 기다림은 팬들에게는 가혹한 기다림이다.

그러나, 그가 다시 세상밖으로 나와 콘서트의 문을 열어젖히고자 한다.

방황을 끝내고, 팬들에게 머물겠다는 약속을 이제 지켜 가기 위해 그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작년 첫 콘서트의 감동에 그리워하던 그의 팬들에게 일년만에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임재범, 사자후(獅子吼 )같은 거친 목소리, 그만의 음악적 매력
임재범은 우리 나라 록밴드 역사상 걸출한 보컬리스트이다.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와 ‘외인부대’의 보컬을 맡았는데 특히 시나위 1집과 프로젝트 앨범 ‘록 인 코리아’에서 중후한 저음의 샤우팅 창법은 가히 일획을 긋는 것이었다.

90년대 초 솔로로 전향한 그는 발라드와 솔, 실험적인 사운드와 록음악적 성향을 오고 가며 다섯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마디로 그의 음악여정은 변방에 속해있으면서도 새로운 경계를 여는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외롭고도 험난한 음악인생이였지만, 결국에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노래실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임재범의 노래실력만큼 후배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다. 록을 하는 가수들 가운데 그의 창법을 한번 정도 따라해 보지 않은 가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누구도 감히 흉내낼수 없다.

그의 거칠고 힘이 넘치며 처연한 허스키 보이스와 가창력은 점점 명성을 더해갔고, 그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깊은 고통과 슬픔,그리고 그의 모습을 볼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그에 대한 신비로움은 더욱 깊어졌고, 전설이 되어갔다.


소중한 자기내면의 세계로, 소중한 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2005 가을 임재범 “사랑저편에” 공연의 무대는 중세유럽의 귀족의 서재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테이지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서재”의 공간적 의미는 부와 위엄, 권력을 대표하는 공간인 동시에, 개인의 취미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써, 일상뿐 아니라 내면세계와 맞닿아 있는 지성과 감성의 공간을 뜻한다.

무대를 서재 안으로 꾸민 것은, 임재범이 “자신의 내면세계와 음악세계로 팬들을 편하게 초대한다”는 뜻이다. “소중한 자기만의 세계에, 소중한 팬들을 초대하겠다”는 의미이다. 공연 무대의상도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주인의 정중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의상”이 될 것이다.


최고의 음향과 무대시설, 최고의 밴드와 최고의 보컬의 만남.

완벽한 무대가 아니면 무대에 서지 않는 그이다.

이번공연을 기획한 공연기획사 컬쳐피아는 최고의 음향시설과 최고의 무대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의 최고의 목표는 “음악의 완벽한 전달”이다 .

그러기 위해 대형 체육관공연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사실, 가수의 목소리와 음향이 제대로 객석에 제대로 전달되는 공연은 애석하게도 극히 드물다. 라이브를 듣기 위해 거금을 투자하고 온 관객들에게는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수없다.

그러나 임재범의 자존심이 그런 공연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음악의 완벽한 전달의 위해 공연현장 리허설을 일주일로 과감하게 늘였다. (보통의 경우 ,공연현장 리허설은 공연당일이나 공연 하루 전에 하는편.)

무엇보다도 이번 공연의 최고의 목표는 “음악의 완벽한 전달”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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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조명 역시, 화려하고 현란한 움직임을 자제할 예정이다.

강렬한 색감과 현란한 스킬을 줄였지만, 신비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조명으로 “음악적 성숙미”를 높일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밴드구성에서도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마스터 최태완씨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의 신화로 불리는 함춘호씨, 우리나라 최고의 드러머 강수호씨, 백두산의 락 기타리스트 김도균씨 그리고 베이시스트, 신현권씨등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마스터 최태완씨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로도 유명한 뮤지션이다.


도심속의 숲속 휴식 공간,

선선한 공기가 가득한 가을밤 공원에서 “뮤지션”과 만남


공연장 돔아트홀은 도심의 숲속 어린이대공원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조경과 쾌적한 주변환경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과 뮤지션에게 편안하고 문화공연장에서 만나는 뮤지션과의 음악적 공감이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연인들의 계절인 가을에 고감각, 고품격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만하다.

이번 공연의 “사랑, 저편에..”라는 컨셉과 연인의 계절 시월의 마지막주말의 밤이라는 점이 잘 어울린다.

공연에서 “시월의 연인”이라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매회 한 커플을 무대로 초대하여 임재범씨가 직접 시월의연인의 사랑과 행복을 축복해주는 러브송을 부를 계획이다. 다가서기 어렵고 과묵할 것이라고만 짐작하던 팬들에게는 “시월의 연인”이벤트는 신선한 이미지를 가져다 줄것이다.


수많은 후배남자가수들이 입을 모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하는 임재범.


2005 가을 “사랑,저편에…”


그 신화적 음색과 예술적 음악의 세계를 확인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줄거리

임재범 공연 “사랑, 저편에…” 는 2005년 가을 “최고의 감성 콘서트”

연인들의 계절, 시월. …시월의 마지막 주말에 만나는 임재범콘서트


임재범의 공연은 한마디로,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표현되어왔다면, 이번 공연에는 이와 같은 모습은 물론이거니와. 하나의 코드가 더 붙는다.
바로 “최고의 감성”.

“고해”, “이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 등 감미로운 곡을 최고의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팬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5집 공존에 수록된 “살아야지”,”백만번째환생”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형체육관 공연을 과감히 포기했다. 대형체육관 공연이 음악적으로도 불완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랜 기다림 후에 만나는 팬들에게 스크린속의 얼굴로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중예술 전문 중형극장을 택하여, 팬들 곁에 한 발자국이라고 더 다가가기 위한 결정이였다.

2005 가을 임재범 콘서트”사랑, 저편에..”에서, 그는 평소에 알려진 카리스마적 이미지와 달리 능숙한 말솜씨와 그동안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며, 인각적인 이미지로 다가설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 부제는 “사랑,저편에”이다.

“사랑 저편에” 무엇이 있을까? 당연히 그 사람마다 대답은 다른 것이다.

그럼,임재범에게는 “사랑 저편에” 무엇이 있을까?

임재범은 “사랑 저편에..” 음악이 있다고 한다.

또.”사랑,저편에”도 다시 “사랑”이 있다고 한다.

“과거의 사랑”, “현재의 사랑”, “미래의 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저편에..”이라는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