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유영철 사건일지를 모티브로 쓰여진 픽션입니다. 
흔적은 있지만 목격자도 없는 범인을 쫒는 형사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과 가족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끔찍한 만행들 모두 멈추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제 사건들도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으로 떠나야 했던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 Prologue : 빗속의 여인
- 비 오는 밤. 이문동 골목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1장 : 살인현장
- 특수수사팀은 살인현장으로 출동한다.
2장 : 가나다 살인
- 서울 4대 살인사건을 재정리하고 수사를 진행하려는데 정자동 사건이 발생한다.
3장 : 냉각기가 끝나다.
- 찜질방 절도 사건 피의자 김영철을 잡아 오지만 소액이라는 이유로 풀어주게 된다.
4장 : 실종된 마사지사
- 서남부팀으로부터 시간을 넘겨받은 특수수사팀은 마사지사 실종사건 수사를 시작한다
5장 : 숨바곡질
-마사지사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잡아 오는데 그는 찜질방 사건 피의자 김영철이다.
김영철은 허술한 틈을 타 도망친다.
6장 : 무전
-특수수사팀은 영등포역 부근에서 김영철을 추적한다.
7장 : 프로파일링
-김영철은 다시 검거되고 서형사의 프로파일링이 시작된다. 
그리고 김영철 원룸에서 가져온 증거로 서울 4대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아낸다.
8장 : 진실과 사실
-서형사는 실종된 마사지사를 죽인 것도 김영철임을 알아낸다.
Epilogue : 납골당에서
-서형사는 납골당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