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환경 앙상블 “청” 기획공연 시즌 I
바리톤 임성규와 함께하는 Happiness 행복 

바리톤 임성규가 전하는 행복의 물음표, 그리고 느낌표..
2011년 3월 4일 (금) 저녁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바리톤 임성규가 피아니스트 유혜영의 반주로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행복!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해지는 그의 노래에는 행복이 숨어있다. 행복을 질문하고 행복을 느끼고 바라고 확인한다.
특히 한국가곡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임성규는 우리 가곡에 담긴 행복뿐 아니라 한국 전통음악과 어우러지는 오페라 아리아로 행복을 노래하고 소프라노 고미현, 환경 앙상블 ‘청, 뉴클래식 앙상블 ‘비바보체’와의 무대에서도 자연과 어머니로부터 전해지는 깊고 진한 행복을 노래한다.
사랑의 세레나데를 통한 심장의 뜨거운 울림과 어느 새 애틋함으로 저장된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위대한 자연이 주는 벅찬 감사와 감동까지. 가곡과 팝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총 14곡으로 구성된 노래 선물은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일상의 크고 작은 행복으로 가슴에 새삼 크게 자리할 것이다.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곧 열정이며, 아직 존재하는 뜨거운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바리톤 임성규. 그가 전하는 행복한 노래 행복한 시간들 속에 우리도 자신에게 질문할지 모른다.
내가 찾아 헤매는 행복에 대한 물음표..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발견하는 내 행복에 대한 느낌표에 대해...
음악으로 공감하고, 음악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임성규만의 대화식 콘서트.
그가 펼치는 행복의 중심에는 뭐가 있을지 기대 한다.
고백처럼 전해지는 그의 어린 날의 행복과 청년시절... 중년의 행복... 그리고 모든 감정의 근원인 어머니를 통한 삶의 행복에 이르기까지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의 메시지를 기쁘게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