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뜨거운 인생을 꿈꾸는 이 시대의 여성들이여
이제, 당신을 위한 레드카펫을 밟아라.

27 "눈부신 봄, 청춘...이다."
33 "사는 게 다 그렇지. 정말... 그럴까?"
39 "여름 태양은 지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42 "아직도 봄날을 꿈꾼다.?"
47 "참 멀리도 왔다. 쉬었다 가자."
55 "바람이... 마음처럼 서늘하게 분다."
60 "겨울은 봄을 꿈꾸고 봄은 모든 것을 꿈꾼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그녀들의 삶 속에 들어가다
스스로의 자아 찾기와 성취감, 그리고 경제력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남자들에게 전혀 뒤지는 것이 없는 이 시대의 당당한 여성들. '희생'과 '헌신'이라는 가치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녀들을 위한 솔직한 인생 지침! 레드카펫 "모두 던져라. 뜨겁게 살아도 괜찮다"

너무도 일상적인,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레드카펫
일과 사랑 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그녀들의 속내. 쿨한 매력과 성공을 거머쥔 그녀들. 안정된 가정 속에서 화려한 인생을 피워내는 그녀들. 여기 레드카펫에서 그녀들의 상큼한 수다가 펼쳐진다.


줄거리

회사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지영과 유성.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자신의 꿈을 쫓으며 살아가던 이 둘은 어느 순간 서로 다른 인생의 선택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향해서, 또 한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