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7년 서울문화재단 최초 예술지원산업 선정!
장우성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의 ‘목소리프로젝트’ 첫 작품
따뜻한 인간애와 굳건한 신념으로
우리의 기억 속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담은 음악극 [태일]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
그리고 만약 또 두려움이 남는다면 나는 나를 영원히 버릴 걸세.”
- 전태일의 수기 中 -
장우성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의 ‘목소리프로젝트’ 첫 작품
따뜻한 인간애와 굳건한 신념으로
우리의 기억 속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담은 음악극 [태일]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
그리고 만약 또 두려움이 남는다면 나는 나를 영원히 버릴 걸세.”
- 전태일의 수기 中 -
줄거리
1964년, 열 여섯 살의 태일은
학업을 마치지 못한 채 평화시장 시다로 취직한다.
불우했던 과거에 얽매일 것도, 외면할 것도 없이
태일은 오직 내일이 되면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재봉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평화시장의 일상은 노동 지옥과 다를 바 없다.
불합리와 불공정, 폐해로 가득한 현장에서
태일은 노동자, 아니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데…
학업을 마치지 못한 채 평화시장 시다로 취직한다.
불우했던 과거에 얽매일 것도, 외면할 것도 없이
태일은 오직 내일이 되면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재봉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평화시장의 일상은 노동 지옥과 다를 바 없다.
불합리와 불공정, 폐해로 가득한 현장에서
태일은 노동자, 아니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