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초연결" 시대에 직면했습니다. 
바로 옆의 사람을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의 사람까지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관심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유익한 면만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도 우리는 분명 목격해왔습니다.

<관심窓>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과 무대 사이의 경계 역시, "초연결" 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

의사는 환자의 마지막 진료를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그러나 진료실에 온 환자는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아보인다.

그때, 의사는 마지막 진료 방법으로 역할놀이를 떠올리게 되고,
환자에게 더욱 깊게 접근하며 마지막 진료가 시작된다.
 

캐릭터

의사 | 환자를 치료하는 유쾌한 성격의 의사.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환자 |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환자. 과거에는 유명했으나, 현재는 많은 논란 때문에 심리적으로 괴로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