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5년 12월 우리는 감동의 콘서트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와
뉴에이지 피아노의 거장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협연공연

2005년 12월 9일 ~ 10일, 세종대 대양홀

2005년 12월 1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 불가능을 희망으로 바꾼 끝없는 노력! 그 감동적인 이야기속으로

선천성 사지기형 이라는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20살의 소녀 이희아양, 지난 5월 MBC가정의달 특집다큐 에서 한 손에 두개 씩 모두 합쳐 네 개의 손가락 밖에 없는 손으로 그리고 무릎까지 밖에 없는 다리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은 모든 국민들을 불가능을 희망으로 바꾼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했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는 음악적으로 영향 받은 아티스트를 말하라 하면 아무런 꺼리낌없이 리차드 클래이더만을 꼽는다.

희아가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인 리차드 클레이더만과의 협연, 그것은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모든 관객들은 희아의 모습 속에 희망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2005년 12월, 열 네 손가락이 만들어가는 감동의 콘서트는 얼어붙은 추운 겨울속에 사랑의 작은 불꽃이 되여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 선천성 장애를 이겨낸 아름다운 소녀 이희아가 원하던 꿈 같은 이야기…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협연 공연이 아닌 작가에 의하여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로 공연이 제작된다. 총 3개의 테마로 이루어 지는 이번 공연은 “희아의 꿈”, “리차드아저씨가 희아에게 바치는 희망의 연주”, “열 네 손가락을 위한 발라드”이다.


에피소드 1 “희아의꿈”

공연의 오프닝은 희아의 9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피아노를 막 시작한 희아 어린이가 리차드 클레이더만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는 스토리 영상으로 희아의 독주가 시작된다. 비록 손가락이 네 개 밖에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아저씨와 같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자신의 소중한 꿈을 고백하며 희아의 꿈이 담긴 연주가 시작된다.


에피소드2 리차드아저씨가 연주하는 희망의 메시지

9세의 소녀가.. 그것도 손가락이 네개 밖에 없다는데 피아노를 어떻게 치는 것일까? 한편으로는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드는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희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주가 시작된다.


에피소드3. 만남.. 그리고 설레임.. “열 네 손가락을 위한 발라드”

11년이 지나 어느덧 여대생이 되어 버린 희아.. 그리고 많은 아픔을 딛고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희아가 꿈으로만 생각했던 리차드 클레이더만 과의 협연 자리…

11년전의 그 어린소녀가 바로 오늘 같이 공연하는 협연자라는 것을 늦게 알게된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오래전 희아가 보내온 편지를 기억에 떠올리며… 열 네손가락을 위한 발라드가 시작 됩니다.


# 공연 관람 포인트 !!…


희아와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협연하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리차드클레이더만을 지금에 있도록 만들어준 데뷔곡이자 희아가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인‘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를 희아와 리차드클레이더만이 번갈아 가며 협연을 하는 최고의 연주가 진행됩니다.


희아양의 깜짝 변신 리차드클레이더만이 연주하고 희아가 부르는 Amazing Grace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의 깜짝 변신.. 피아니스트가 아닌 싱어로 등장하는 희아는 리차드클레이더만의 피아노 솔로에 맞춰 Amazing Grace의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희아가 부르는 노래는 어떨까? 이 궁금증은 지난 6월 1집 음반을 낸 이희아 1집 “희아”에서 해결된다. 이게 정말 이희아가 부른 노래야? 라고 의심을 할 정도의 높은 소프라노로 부르는 희아의 노래.. 잔잔한 피아노 솔로와 희아의 노래소리는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의 순간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