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 ‘루나틱’

-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 국회의원 정동영, 방송인 이숙영, 개그맨 전유성, 김미화, 그룹 GOD, 최진실, 김태희, 최강희 등이 극찬한 뮤지컬

- 김선경, 주원성, 홍지민, 정영주, 임춘길, 김도형, 김범례, 전수미, 소찬휘, V.O.S 김경록,
정태우, 김철기, 김숙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과 인기 연예인이 사랑하고 출연한 뮤지컬

배꼽 빠지게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난다!!
유쾌, 상쾌, 통쾌한 대한민국 최강의 감동 드라마 ‘루나틱’!!

여기 세상에서 하나 뿐인 정신 병동이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매력적인 굿 닥터가
반겨주는 이 곳, ‘루나틱 병동’ 어째 그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 .
우리는 이제부터 숨을 죽이고, ‘제 발로 찾아가기엔 두려웠던’
정신병동을 대놓고 엿보기 시작한다.

의사와 함께 등장한 환자들 !!!
나제비, 고독해, 정상인? 그 이름도 희한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집단발표’를 통해 이곳까지 오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 시작하는데,
그 환자들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배꼽 빠지게, 미친 듯이 웃고 있는 관객들. 그런데 어느 한순간에는 또 눈물을 흘린다.
누가 그들을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비웃는가?
그들의 순수한 눈과 마음을 읽은 관객들은 어느새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또 그들의 아픔을 깊은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굿닥터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만다.
루나틱이 왜 대학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이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이 되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나제비 | 타고난 바람둥이 기질로 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 수 있었던 남자.

고독해 | 남편의 퇴직금을 받으러 엉뚱하게도 은행으로 찾아간 할머니.

정상인 | 정상이라고 우기며 병동에 찾아온 한 남자.

굿닥터 | 날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부딪히는 인물. 그래서 본인 자신도 미쳐 버릴 것만 같지만, 환자들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여의사.

남편 | 나제비를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 언뜻 보기에는 모자라 보이지만, 이 시대 가장 순수한 남자.

레지던트 | 굿닥터를 도와 환자들과 친구가 되어버린 멋쟁이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