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영원히 사라질 것인가,
다시 살아갈 것인가.
삶과 죽음 사이의 질문들이
이곳 바르도에서 던져진다.

줄거리

각자의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
그들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바르도’에 도착한다.
이들은 환생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하고,
영원한 소멸을 선택하려 하지만 바르도는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네 존재의 선택이 세계의 균형을 흔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