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노부스 콰르텟 with brilliant friends
The Classic

현악사중주의 연주를 듣고
마지막으로 가슴이 뛰어본 적이 언제였는가!

-Highlight of this concert -

현악사중주의 기본과 고전을 조명하는 무대

1.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로 성장한 노부스 콰르텟의 네번째 정기연주회
2.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윤은솔, 비올리스트 김세준, 첼리스트 배지혜등
노부스의 친구들이자, 각광받는 차세대 연주자들이 총출동하는 최고의 멘델스존 8중주 라인업!
3. 모차르트 ‘봄’, 베토벤의 ‘세리오소’ 등 가장 사랑 받는 현악사중주 고전시대 프로그램 연주
4. 더블 콰르텟 형식인 멘델스존 8중주연주로 현악사중주 기본구성원리를 새롭게 조명해 보는 무대
5. 작곡가들의 청년시기 작품들을 청년 노부스들이 싱그러운 5월에 올리는 “청춘예찬”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콰르텟은,
2008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로서 최초순위입상(3위)
2009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인 연주자로서 최초순위입상(3위)
2010년 월간객석이 우리예술계 10인의 유망주에 실내악단체로 최초선정 등,
“이들이 가는 모든 길에 대한민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을 것이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현악사중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악 사중주팀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내악의 척박한 환경속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모두 갖춘 유일한 팀이라 불리어지는 노부스콰르텟이 2011년 5월 학구적인 자세로 the classic이라는 주제하에 진지하게 현악 사중주의 본질과 기본 구성원리를 집중조명한다. 이벤트성 실내악 공연이 아닌 전문현악사중주팀이 심도있는 고전 레파토리를 현악사중주자체의 본질, 즐거움, 기본원리에 입각하여 올리는 흔치 않은 무대이다.

본 공연프로그램은 제목인 the classic에서 비롯하듯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 명곡,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4번 '봄', 베토벤 현악사중주 11번 '세리오소' 그리고 2부에서 현악사중주 기악형태구성을 근본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멘델스존의 더블콰르텟구성인 현악팔중주 내림마장조로 구성되었다. 또한 모든 연주곡들이 각 작곡가의 청년시기 작품으로 선곡되어 (모차르트 26세, 베토벤 29세, 멘델스존 16세작곡)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콰르텟이 넘치는 '청춘'으로 연주함으로써 가장 싱그러운 5월의 실내악 청춘예찬이 될 것이다.

2부에는 가장 주목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를 비롯, 노부스의 친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신예 비루투오조 연주자들(윤은솔, 김세준, 배지혜등)이 게스트 현악사중주 팀이 되어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함께한다. 현악사중주 구성형태를 더블콰르텟형식_현악8중주로 확장함으로서 관객과 현악사중주 구성의 즐거움을 교감할 수 있으며 우리 시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들이 모두 한 실내악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실내악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