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 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화제작!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웅장하면서 서정적인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잭더리퍼''가 2011년 여름,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
사랑을 얻기 위해 나는 나를 버렸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를 만들어 냈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보고로 시작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수사극 형식으로,
사건을 따라가며 마치 퍼즐 놀이와도 같은 구성으로 사건과 범인을 파헤친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창녀 ''글로이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헤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한다.
극이 절정에 다다라 진실이 파헤쳐 지는 순간, 객석에서는 탄성이 흘러 나온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와 구성은 이 뮤지컬의 백미!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귀에 감겨오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들인다.

줄거리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더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캐릭터

다니엘 | 사랑하는 연인을 살리기 위해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는 외과의사

| 런던을 공포로 몰아 넣은 정체불명의 잔혹한 살인마

앤더슨 | 이름 없는 살인마를 좆는 염세주의 수사관

먼로 | 특종과 돈에 눈먼 기자

폴리 | 아픔을 간직한 여인, 앤더슨의 옛 연인

글로리아 | 런던 최고의 매력녀 , 희망을 간직한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