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산줄기 갈라져 내려다가 보면 평지와 만나는 부근인 자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자락이
모여 하나의 산을 이루듯, 우리네 삶도 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합쳐져 만들어진다.
‘산줄기 부근’, ‘스스로 즐기다‘, 가락의 옛말 등 많은 뜻을 지닌 ’자락‘처럼 토속민요도 각
지역마다 사람들의 애환과 노동의 고됨을 푸는 노래가 달랐고, 많은 형태를 남기게
되었다.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사는 법을 배우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다 사라지듯, 누군가의
흥얼거림과 즉흥에서 나온 노래인 토속민요도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오다 결국
언젠가부터 우리들의 인식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치열하지만 순수한 보통 사람들의
삶 여러 자락에서 함께했던 노래들을 재조명하여 불세출만의 색깔로 인생을 노래하고
위로해보고자 한다.
모여 하나의 산을 이루듯, 우리네 삶도 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합쳐져 만들어진다.
‘산줄기 부근’, ‘스스로 즐기다‘, 가락의 옛말 등 많은 뜻을 지닌 ’자락‘처럼 토속민요도 각
지역마다 사람들의 애환과 노동의 고됨을 푸는 노래가 달랐고, 많은 형태를 남기게
되었다.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사는 법을 배우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다 사라지듯, 누군가의
흥얼거림과 즉흥에서 나온 노래인 토속민요도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오다 결국
언젠가부터 우리들의 인식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치열하지만 순수한 보통 사람들의
삶 여러 자락에서 함께했던 노래들을 재조명하여 불세출만의 색깔로 인생을 노래하고
위로해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