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동방신기, 버즈, 김종국 DONATION CONCERT

"VOICES FOR CHILDREN' WITH 인스타즈, 뮤즈


* 새로운 희망의 메신저 동방신기, 김종국, 버즈, 더스토리

* 남자들의 가슴 따듯한 사랑이 시작된다.


삶을 노래하고 희망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희망의 메신저
동방신기, 김종국, 버즈, 더스토리가 뭉쳤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콘서트 "VOICES FOR CHIDREN"

12월! 이들의 따듯한 겨울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 공연 수익금은 연세세브란스 병원 7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지원됩니다.


이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눈이 내리면 아이들은
흰 설탕 같은 눈밭을 구르기도 하고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눈을 뭉쳐 눈싸움을 합니다.

제 키보다 커다란 눈사람도 만듭니다.

꽃이 피면 아이들은 들판으로 뛰어 나가
봄바람처럼 가벼운 몸으로 나비를 쫒아 달리기를 합니다.

꽃잎을 따다가 시냇물에 띄어 보내기도 합니다.

파란 물결 출렁이는 여름이 오면
냇가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송사리, 피라미를 잡겠다고 냇물에 첨벙 뛰어 들어들었다가 이내 물을 먹습니다.

노랗고 붉은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면 아이들은
단풍잎을 주어 책갈피에 곱게 끼워 가을의 추억을 만듭니다.

그리고 또 다시 눈 내리는 겨울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는 나무의 나이테와도 같이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픈 아이들이 있습니다.


눈싸움을 하고 싶어도 나비를 쫒아 달리기를 하고 싶어도 물장구를 치고 싶어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건강한 심장만 있어도 아이들은 해마다 앨범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 동방신기, 김종국, 버즈, 더스토리가 함께 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콘서트는 뮤즈(muz.co.kr)와 인스타즈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