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 해의 마지막, 거문고 산조의 깊은 흐름을 온전히 담은 강태경의 거문고 독주회가 열립니다.
오랜 시간 연주자로서의 무대 경험과 산조를 연구해 온 여정이 모여 이번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익숙한 산조 속에서 다시 발견한 새로운 감각, 지금의 호흡으로 풀어낸 신쾌동류 산조 전바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연말의 바쁜 시간 속 잠시 머물러 깊은 울림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