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진예술가 3명의 플레이 릴레이 ! [바통타치]
신진예술가들의 열정과 재기발랄함이 뭉쳤다! 젊은 희곡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오며 꾸준히 그들을 주목해 오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2011년 프로그램 참여극단으로 최종 선정한 올해 최고의 기대주, 신예 3개 극단이 “바통타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무대를 준비한다. “바통타치”의 첫 테이프를 끊은 낭만유랑단 <뼈의 노래>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크고 작은 성과들은 이루어 낸 점은 특히 주목할만하며, 그 뒤를 이어 창작집단 LAS <호랑이를 부탁해!>, 극발전소 301 <병신3단로봇>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젊은 대표와 연출가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이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기대해보자.
젊은 연출가들의 場! ㅡ 극공작소 마방진
2005년 마술적 사실주의를 표방하며 세상의 기이한 현상과 캐릭터 연구에 집중, 보다 신선한 해석과 표현, 소재를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은, 그들의 작업 신념과 동일선상으로 신예 연출가, 극작가, 극단을 위한 소중한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예극단들의 신선한 도전과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그들을 향한 충격의 무대가 될 [2011 바통타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 연극계의 선배들이 마련해 준 場으로써의 더욱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본 무대를 통해, “공간”과 “컨텐츠”가 열정으로 만나 창조해 낸 환상적인 조화를 목격하게 할 것이다.
2011 극공작소 마방진 기획프로그램 “신예극단들의 플레이릴레이” [바통타치]
그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병신3단로봇>!
신예극단들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아 온 극공작소 마방진에서 2011년 그들과 함께 대단히 즐거운 작업을 감행하고 있다. 바로, [2011 극공작소 마방진 기획프로그램 바통타치]가 그것이다. 이제 막 연극계에서 극단의 이름을 내걸고 자신들만의 공연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선배 극단이 선뜻 내어준 무대와 함께 벌여준 판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2011년 바통타치의 첫 프로그램 <뼈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창작집단LAS <호랑이를 부탁해!> 그리고 그 마지막 작품 <병신3단로봇>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패기의 신예 극단들이 내 놓은 작품들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특별한 관심을 누리고 있다.
2008년 창단공연 <버스가 온다>를 시작으로 하여 <타임택시>, <삼겹살 먹을 만한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지속적으로 유쾌한 소통을 시도해온 극발전소301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우리가 만나는 계절> 등의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관객과 평단, 언론의 이목을 끌었으며 기발한 소재, 재빠른 전개, 짜임새 있는 구성력, 지치지 않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신예극단답지 않은 인기를 누린바 있다. 매번 색다른 작품을 올림에도 사회를 향한 목소리와 깊은 고민, 그리고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들의 창작정신이야 말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또 다른 원동력이며 힘의 근원이다.
지금의 시대 속에 있는 아버지 라는 존재의 부재와 그들을 부정하게 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유쾌한 비판과 목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극이 활용할 수 있는 그 무한한 장치들을 마음 껏 담아내고 있는 <병신3단로봇>! 정말 아버지는 무대에서 3단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일까? 그 특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기발한 소재, 재치 있는 구성, 현실을 직시하는 살아있는 눈빛
과연 젊음이다!
창단 4년차 극발전소 301은, 올리는 공연 모두 참신하다 못해 재기발랄함과 유쾌함을 만끽하게 하는 특별한 공연들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극발전소 301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만의 소통과 표현으로 감당해내는 유쾌하고도 통쾌한 통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부조리함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은 그 소재와 무게감 만으로는 자칫 너무 어둡거나 시종일관 우울할 수 있는 이야기 이다. 극발전소 301은 이를 “아빠가 로봇으로 변신한다” 라는 엉뚱하고도 기발한 설정을 통해 유쾌하고도 코믹하게 풀어내면서 과연 젊은 신예 극단다운 면모를 마음껏 발휘해 내었다.
현실에 대한 진중한 고민과 시선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설정과 무한한 상상력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변신’ 준비를 완료한 ‘병신’ 3단 로봇의 진솔한 이야기, 과연 기대해도 좋다.
축 쳐진 “아빠”의 두 어깨, 당신들에게 드리는 무한한 힘!
주인공 상철은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버지에 대한 단상을 보여준다. 비록 사회와 세상에서는 한없이 작고 힘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적어도 자녀 앞에서는 무한한 힘의 근원이 되고 싶은 아버지들의 그 순결하고도 고귀한 욕망. 어쩌면 이것은 이 사회와 가정을 그나마 버틸 수 있게 하는 강한 힘이며 원동력일 것이다.
은 내면 깊은 곳의 강한 열망이 현실이 되어버린 한 아버지의 기가 막힌 변신 이야기를 통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누구나 꿈꾸었을 법한 로봇을 향한 동경과 로봇 자신이 되고 싶은 간절함. 이들이 맛깔 나게 버무려져 탄생한, 한 남자의 좌충우돌 로봇변신퍼레이드 ! 그의 서글프지만 당당하며 유쾌한 바램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신진예술가들의 열정과 재기발랄함이 뭉쳤다! 젊은 희곡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오며 꾸준히 그들을 주목해 오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2011년 프로그램 참여극단으로 최종 선정한 올해 최고의 기대주, 신예 3개 극단이 “바통타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무대를 준비한다. “바통타치”의 첫 테이프를 끊은 낭만유랑단 <뼈의 노래>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크고 작은 성과들은 이루어 낸 점은 특히 주목할만하며, 그 뒤를 이어 창작집단 LAS <호랑이를 부탁해!>, 극발전소 301 <병신3단로봇>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젊은 대표와 연출가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이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기대해보자.
젊은 연출가들의 場! ㅡ 극공작소 마방진
2005년 마술적 사실주의를 표방하며 세상의 기이한 현상과 캐릭터 연구에 집중, 보다 신선한 해석과 표현, 소재를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은, 그들의 작업 신념과 동일선상으로 신예 연출가, 극작가, 극단을 위한 소중한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예극단들의 신선한 도전과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그들을 향한 충격의 무대가 될 [2011 바통타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 연극계의 선배들이 마련해 준 場으로써의 더욱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본 무대를 통해, “공간”과 “컨텐츠”가 열정으로 만나 창조해 낸 환상적인 조화를 목격하게 할 것이다.
2011 극공작소 마방진 기획프로그램 “신예극단들의 플레이릴레이” [바통타치]
그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병신3단로봇>!
신예극단들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아 온 극공작소 마방진에서 2011년 그들과 함께 대단히 즐거운 작업을 감행하고 있다. 바로, [2011 극공작소 마방진 기획프로그램 바통타치]가 그것이다. 이제 막 연극계에서 극단의 이름을 내걸고 자신들만의 공연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선배 극단이 선뜻 내어준 무대와 함께 벌여준 판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2011년 바통타치의 첫 프로그램 <뼈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창작집단LAS <호랑이를 부탁해!> 그리고 그 마지막 작품 <병신3단로봇>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패기의 신예 극단들이 내 놓은 작품들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특별한 관심을 누리고 있다.
2008년 창단공연 <버스가 온다>를 시작으로 하여 <타임택시>, <삼겹살 먹을 만한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지속적으로 유쾌한 소통을 시도해온 극발전소301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우리가 만나는 계절> 등의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관객과 평단, 언론의 이목을 끌었으며 기발한 소재, 재빠른 전개, 짜임새 있는 구성력, 지치지 않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신예극단답지 않은 인기를 누린바 있다. 매번 색다른 작품을 올림에도 사회를 향한 목소리와 깊은 고민, 그리고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들의 창작정신이야 말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또 다른 원동력이며 힘의 근원이다.
지금의 시대 속에 있는 아버지 라는 존재의 부재와 그들을 부정하게 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유쾌한 비판과 목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극이 활용할 수 있는 그 무한한 장치들을 마음 껏 담아내고 있는 <병신3단로봇>! 정말 아버지는 무대에서 3단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일까? 그 특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기발한 소재, 재치 있는 구성, 현실을 직시하는 살아있는 눈빛
과연 젊음이다!
창단 4년차 극발전소 301은, 올리는 공연 모두 참신하다 못해 재기발랄함과 유쾌함을 만끽하게 하는 특별한 공연들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극발전소 301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만의 소통과 표현으로 감당해내는 유쾌하고도 통쾌한 통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부조리함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진중한 고민과 시선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설정과 무한한 상상력은
‘변신’ 준비를 완료한 ‘병신’ 3단 로봇의 진솔한 이야기, 과연 기대해도 좋다.
축 쳐진 “아빠”의 두 어깨, 당신들에게 드리는 무한한 힘!
주인공 상철은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버지에 대한 단상을 보여준다. 비록 사회와 세상에서는 한없이 작고 힘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적어도 자녀 앞에서는 무한한 힘의 근원이 되고 싶은 아버지들의 그 순결하고도 고귀한 욕망. 어쩌면 이것은 이 사회와 가정을 그나마 버틸 수 있게 하는 강한 힘이며 원동력일 것이다.
줄거리
실직자가 되고 아내마저 집을 나간 외로운 가장, 상철은 6살 난 아들을 남겨두고 한강다리 위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장난감을 팔던 노점상 노인과의 만남으로 자신의 어릴 적 로봇을 향한 꿈과 아들의 꿈을 떠올린다. 상철은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로봇을 선물하고 죽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돈이 없어 노점상 노인에게 사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고급승용차에서 김비서가 내리더니 남은 모든 로봇을 사가려 한다. 순간 상철은 장난감을 훔쳐 달아나려 하고 노점상 노인이 뜯어 말리면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그때 빛이 번쩍하더니 상철이 로봇으로 변신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