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진정한 가족극
아이들만 신나고 엄마 아빠는 잠자는 공연은 이제 그만! 온 가족이 같이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연 <꿈꾸는 거북이>. 엉뚱이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엄마 아빠에게 자신의 꿈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간다.

관객들이 먼저 알알본 작품
<이히히 오호호 우하하>는 2008년 문화일보홀에서 관객들과 만났고 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와 ＇제5회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초청되었던 공연이다. 2010년 관객과 더 즐겁게 만나기 위해 새로운 모습 <꿈꾸는 거북이>로 돌아와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싣고 느리지만 꾸준히 달려간다.

눈으로 듣는 아이들의 언어
어른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고 각자 등장인물만의 특색 있는 움직임과 독특한 언어로 어린이 관객과 소통한다. 귀가 아닌 눈으로 듣는 어린이들의 언어는 어린이 관객들이 더 잘 이해하고 즐거워하며 공연내용 이상을 생각해내는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게 한다.

옛날 옛날에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엉뚱한 꿈을 가진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그 거북이는 숲 속 제일의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죠. 불가능한 꿈이라고 모두 비웃지만 토끼를 만나 경주를 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