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리빛깔로 새로운 음악조류를 선도해 가는 재즈 뮤지션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오는 4월 28일(목) [나윤선 프로젝트]로 부산의 관객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10여 년 간 ‘오스카 피터슨 쿼텟’에서 활동해 온 기타 연주자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가 함께 한다. 이들은 그 동안 여러 음반과 공연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재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자신만의 새로운 재즈 구성과 보이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재즈 뮤지션 나윤선의 변함없는 노력과 시도는 재즈 팬은 물론 대중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대륙과 음악의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전세계의 관객과 소통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재즈 뮤지션 나윤선은 자신만의 다양한 소리빛깔을 뿜어내는 뮤지션들과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재즈라는 장르의 틀을 벗어나 ‘재즈의 무한한 가능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LIG 아트홀에서 있었던 <나윤선 프로젝트>는 국내 재즈분야에서는 최초의 국제 레지던스 공연으로 재즈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보인 바 있다. 전세계를 아우르며 음악의 새로운 조류를 선도하고 있는 유럽 연주자들이 함께 해, 강원도 아리랑에서부터 메탈리카의 노래, 샹송, 발라드, 전자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재즈 뮤지션 나윤선과 울프 바케니우스의 듀오 무대에는 나윤선의6집 [Voyage]와 7집 [Same Girl]에 수록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