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 뮤지컬 대상 극본상 수상 및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회 뮤지컬어워즈 2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립박수와 환호! 열광의 무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앵콜요청의 현장!
뮤지컬<오디션>을 만나게 되면 관객들은 일상을 벗어 던지고
배우들과 하나되어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화 열기로 가득 메운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함께 땀을 흘리는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은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가 된 뮤지컬<오디션> 12차 공연!
톡톡 튀는 매력의 새로운 배우들 합류!
12차 뮤지컬<오디션>은 아이돌그룹의 리더에서 솔로가수로,
그리고 뮤지컬<오디션>에서 밴드 복스팝의 리더로 변신을 꾀하는 문희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된 <빨래>의 이규형이 새롭게 참여하는 등
신규 배우들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뮤지컬<오디션>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2007년 초연부터 과묵한 기타리스트 정찬희역의
정찬희를 비롯하여 11차 공연에 새롭게 투입되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최준철 역의 이석, 김선아 역의 이은과, 상큼발랄한 남매 홍다복,
홍초롱 역의 한경수, 오미란이 같은 역으로 함께하고 있다.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문제가 없는 특별한 저항 정신도 굉장한 고뇌도 아닌 순수한 밴드음악에의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이 있다.
단지 그들은 더 훌륭한 보컬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갈등을 밎는다. 소심함으로 과거 오디션을 망쳤던 건 보컬이자. 현 기타담장, 알바 인생 병태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던 라이브카페에서 빛나는 보컬 선아를 만나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밴드 복스팝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도, 병태와 선아의 풋풋한 로맨스도 잠시.
이제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오디션을 준비하던 밴드는 갑작스런 사고 앞에 위기를 맞고, 병태와 선아만은 '다만 우리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타를 매고 오디션 장으로 향하는데...
알렉트릭 기타의 잭이 꼽히면 마지막 무대의 막이 오른다.

오늘 당신의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