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맘마미아!>의 탄생
뮤지컬 <맘마미아!>는 프로듀서 쥬디 크레이머(Judy Craymer)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팀 라이스(Tim Rice)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던 쥬디 크레이머는 뮤지컬 <체스 Chess>를 제작하면서 전설적 그룹 ABBA의 멤버 베니 엔더슨(Benny Andersson)과 비욘 울바우스(Bjorn Ulvaeus)와 처음 인연을 맺는다. 1989년, 세계적 히트를 구가하고 있는 그들의 음악성에 주목한 쥬디는 베니와 비욘에게 ABBA의 노래를 엮어 뮤지컬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1994년 마침내 새로운 뮤지컬 <맘마미아!>의 신화가 탄생하게 된다, 영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캐서린 존슨(Catherine Johnson)과 오페라와 연극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필리다 로이드(Phyllida Lloyd)연출, 쥬디 크레이머의 기획으로 각본, 연출, 기획 모두가 동갑내기 여성으로 구성된 독특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팝 그룹 ABBA의 명성만큼이나 대단한 힘을 발휘하면서 오늘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21세기 뮤지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바’의 대표적인 히트곡 22곡과, 모든 세대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1999년 런던을 시작으로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퍼진 뮤지컬로 기록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160개 이상의 주요도시에서 20억 이상의 티켓 판매와 3천만명 관객동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도 이 기록은 매일 새롭게 경신되고 있다.
2004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세계를 휩쓴 메가 히트작다운 음향과 조명, 무대 의상의 완벽한 하모니로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공연은 오랫동안 문화소외계층으로 여겨졌던 중장년층을 문화의 주체관객으로 변모시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의 저변확대를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 이후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2005년 대구 공연, 2006년 서울공연, 2007년 성남공연까지 60만 이상의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다.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맘마미아!>는 이제 두말 할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히트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대중적인 팝송에 씨실과 날실처럼 완벽하게 들어맞는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
그리고 참신한 구성에 걸 맞는 최신의 음향과 조명, 무대, 의상의 완벽한 하모니는 2004년 한국초연에서부터 2005년 대구공연, 2006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재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관객 동원 파워를 보여주었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새 장을 열다- 2004년 한국 초연 <맘마미아!>
2004년 114회 공연 기간, 85%의 객석 점유율, 최단시간 동안 20만 명 관객 동원, 140억원의 매출 등 2004년까지만 해도 생소한 작품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가 거둬들인 성과는 가히 대단했다. <오페라의 유령> 혹은 <캣츠>등과 비교해 봤을 때 제목이 주는 인지도 면에서 일반인들에게 어필하기엔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공연이 시작된 직후 작품의 대중성과 완성도에서 관객들은 폭발적으로 열광했고 공연 전에 비해 예매율이 4배까지 상승하며 흥행 신화를 만들어 나갔다.
티켓판매처인 티켓링크의 판매순위에서 공연기간 내내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중년관객들이 대거 공연장을 찾아 총 객석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문화소외계층이었던 중년관객을 순식간에 문화주체 관객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방 공연문화의 깨지지 않는 전설로 남다 - 2005 뮤지컬 <맘마미아!> 대구공연
이렇게 2004년 서울에서 일어난 <맘마미아!> 돌풍은 2005년 대구까지 이어졌다.
1월부터 2개월간 공연된 대구공연은 지방공연 역사상 최장기간, 최다횟수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한국 공연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구에서의 총 52회 공연 동안 평균 객석점유율 87%, 6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놀랄만한 기록을 세운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미 대구에서 공연된 바 있는 뮤지컬 대작 <캣츠>나 <시카고>의 흥행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공연의 특성상 단기 공연으로 이루어졌던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장기공연의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녔다.
흥행의 보증수표, 영원히 깨질 것 같지 않은 성공신화! - 2006년 뮤지컬 <맘마미아!>
지난 2006년 6월, 서울에서 다시 시작된 <맘마미아!>의 크나큰 성공은 공연이 끝나기 전 일찌감치 예견되었다. <맘마미아!>는 티켓 오픈 첫날 5,000여장이 판매가 되고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하루 2~3000여장이 꾸준히 판매되었다. 총 성적은 107회의 공연 동안 객석점유율 97%, 공연이 끝나기 2주 전 티켓이 매진되며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렇듯 <맘마미아!>의 회오리급의 열풍은 아스팔트를 녹이는 폭염과 연일 대서 특필되던 폭우로 인한 수해의 아픔,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으며,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불리우며 같은 시기에 공연되었던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막강한 화력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뮤지컬 <맘마미아!> - 새로운 문화현상의 주체로 떠오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랫동안 문화소외계층으로 여겨졌던 중장년층 관객을 문화의 주체관객으로 변모시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의 저변확대를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세련된 무대장치와 정교하게 설치된 대형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폭발적인 음악과 함께 엄마와 딸 사이의 따뜻한 드라마가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물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립박수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관객들까지 신나는 커튼콜이 시작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열린 커튼콜 문화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맘마미아!>는 이제 두말 할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히트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대중적인 팝송에 씨실과 날실처럼 완벽하게 들어맞는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
그리고 참신한 구성에 걸 맞는 최신의 음향과 조명, 무대, 의상의 완벽한 하모니는 2004년 한국초연에서부터 2005년 대구공연, 2006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재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관객 동원 파워를 보여주었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새 장을 열다- 2004년 한국 초연 <맘마미아!>
2004년 114회 공연 기간, 85%의 객석 점유율, 최단시간 동안 20만 명 관객 동원, 140억원의 매출 등 2004년까지만 해도 생소한 작품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가 거둬들인 성과는 가히 대단했다. <오페라의 유령> 혹은 <캣츠>등과 비교해 봤을 때 제목이 주는 인지도 면에서 일반인들에게 어필하기엔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공연이 시작된 직후 작품의 대중성과 완성도에서 관객들은 폭발적으로 열광했고 공연 전에 비해 예매율이 4배까지 상승하며 흥행 신화를 만들어 나갔다.
티켓판매처인 티켓링크의 판매순위에서 공연기간 내내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중년관객들이 대거 공연장을 찾아 총 객석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문화소외계층이었던 중년관객을 순식간에 문화주체 관객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방 공연문화의 깨지지 않는 전설로 남다 - 2005 뮤지컬 <맘마미아!> 대구공연
이렇게 2004년 서울에서 일어난 <맘마미아!> 돌풍은 2005년 대구까지 이어졌다.
1월부터 2개월간 공연된 대구공연은 지방공연 역사상 최장기간, 최다횟수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한국 공연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구에서의 총 52회 공연 동안 평균 객석점유율 87%, 6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놀랄만한 기록을 세운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미 대구에서 공연된 바 있는 뮤지컬 대작 <캣츠>나 <시카고>의 흥행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공연의 특성상 단기 공연으로 이루어졌던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장기공연의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녔다.
흥행의 보증수표, 영원히 깨질 것 같지 않은 성공신화! - 2006년 뮤지컬 <맘마미아!>
지난 2006년 6월, 서울에서 다시 시작된 <맘마미아!>의 크나큰 성공은 공연이 끝나기 전 일찌감치 예견되었다. <맘마미아!>는 티켓 오픈 첫날 5,000여장이 판매가 되고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하루 2~3000여장이 꾸준히 판매되었다. 총 성적은 107회의 공연 동안 객석점유율 97%, 공연이 끝나기 2주 전 티켓이 매진되며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렇듯 <맘마미아!>의 회오리급의 열풍은 아스팔트를 녹이는 폭염과 연일 대서 특필되던 폭우로 인한 수해의 아픔,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으며,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불리우며 같은 시기에 공연되었던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막강한 화력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수상
2008 골든티켓 뮤지컬 작품상/대상
줄거리
무대는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젊은 날 한때 꿈 많던 아마츄어 그룹 리드싱어였으나 지금은 작은 모텔의 여주인이 된 도나(Donna)와 그녀의 스무 살 난 딸 소피(Sophie)가 주인공이다. 도나의 보살핌 아래 홀로 성장해온 소피는 약혼자 스카이(Sky)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어하던 중 엄마가 처녀시절 쓴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은, 자신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 샘(Sam Carmichael), 빌(Bill Austin), 해리(Harry Bright)에게 어머니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낸다.
결혼식을 앞두고 분주한 소피의 집……엄마의 옛 친구들이며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타냐(Tanya)와 로지(Rosie)가 도착하고 소피의 친구들도 부산해하며 즐거운 가운데 도나의 옛 연인 3명이 한꺼번에 도착한다. 도나는 그들을 보고 크게 놀라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흥분되는 마음에 진짜 아빠를 찾는데 여념이 없는 소피는 세 남자를 만난 후에 진짜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더욱 헷갈려 한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세 명의 남자는 도나와 각기 옛 일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고 그 중 샘은 아직도 도나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가 다시 자기를 향해 마음을 열기를 바라지만 도나는 혼란스러워하며 그를 거부한다.
드디어 소피의 결혼식 날……결혼식이 거행되기 전, 도나는 축하객들 가운데 소피의 아버지가 있지만 자신도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소피 또한 자신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버지가 아니라 주체적인 자기 자신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소피는 자신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주인을 잃어버린 결혼식은 하객들의 왁자지껄한 권고 끝에 샘과 도나에게 돌아간다. 샘의 청혼 앞에서 망설이던 도나가 친구들과 하객들이 보내준 용기로 그의 사랑을 받아들인 것이다.
행복한 결혼식 후…… 소피는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것을 노래하며 약혼자 스카이와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