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미 디너쇼

70~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여 가수로서 트롯이 주류를 이루던 가요계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고 이봉조 선생의 팝송 편곡 [밤 안개]를 불러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가요계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


62년 [밤 안개]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싶은 얼굴]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제 43회 “ 영화의 날 ” 기념식에서 “ 한국영화의 발자취 1부” 의 영상 마지막 부분에 964년 김기덕 감독의 "떠날 때는 말없이"의 주제곡을 부른 '현미'가 직접 노래를 하며 등장해 아련한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한국여성의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한 현미 주부 가요 교실을 통해 늘 대중과 가깝게 호흡함으로써 그녀는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녀만의 파워풀 한 중저음의 음색과 각종 토크쇼에 만담꾼으로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에 지금도 폭 넓은 사랑을 꾸준히 받고있으며 가식과 가성보다는 꾸미지 않는 진실 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길 원하는 그녀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송년 디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2005년 “밤안개” 현미의 밤 디너 콘서트는 12월 20일 (화요일) 오후 6:30 에 호텔롯데(서울잠실)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기획은 주해실업 영상사업단에서 (02-561-6511) 맡아서 진행된다.

줄거리

이번 디너 콘서트에서는 그녀의 힛트곡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후배들의 우정출연으로 그녀의 무대를 빛낼 [뜨거운 안녕]의 쟈니리,

[원맨쇼]의 달인 남보원의 코메디, [백미터 앞에다 두고]의 김상배, [야간열차]의 박진도, [당신은 바보야]의 이혜리까지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