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망각댄스_4.16편]
극단 신세계는 201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된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
로, 2017년부터 매년 [망각댄스_4.16편]을 공연해왔고, 4.16참사 12주기인 2026년도 공연
을 이어간다. 이는 4.16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반복된 참사들을 잊지 않기 위한 극단 신세계의
지속적인 시도이다.

줄거리

4.16 참사 12주기. <망각댄스_4.16편>의 창작자들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감각했던 상실에
대해 애도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이들은 불현듯 상실의 감각 속에서 애도에 실패하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온전히 애도를 할 수 없을까?" 외면해 왔던 각자의 죽음을 꺼내놓으며,
애도에 도달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더듬어가는 사람들. 그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상실들을 지나,
우리 공동체가 마주한 4.16 참사의 진짜 이유를 향해 다가가며 애도를 해보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