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또 한 번 티켓 전쟁 예고, 남진 45주년 기념 디너쇼
지난 3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데뷔45주년 기념 남진 특별공연''이 티켓 오픈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회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남진은 단 한 장의 표를 손에 쥐기 위한 아줌마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으로 가요계와 공연계의 불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세종문화회관에 모인 45년 전 여고생 팬들은 변함없는 함성과 열광을 통해 남진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5.60대 실버공연 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티켓 전쟁을 치르며, 공연계의 핫이슈를 일으킨 남진은 이와 같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5월 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크리스탈 볼룸에서 ''데뷔 45주년 기념 특별 디너쇼 - 님과함께''공연을 통해 또 한 번 남진 파워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낸 ''영원한 오빠 남진''의 귀한 디너쇼를 통해 잊고 있었던 옛 추억들을 다시 할 번 추억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빠 부대 종결자, 공연 노하우도 종결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라는 타이틀로 첫 음반을 선보인 남진은 현재까지 1,000여 개가 넘는 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님과함께>, <마음이고와야지>, <그대여 변치 마오> 등을 연속 히트 시키며 1970년대 가수왕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가수 남진은 1971년 서울 시민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리사이틀''이라는 공연을 개최 한 바 있다. 남진은 45년 세월의 무대 노하우를 이번 ''데뷔 45주년 기념 특별 디너쇼''를 통해 내뿜는다. 45년을 이야기 해줄 화려한 무대와 20인조가 넘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밴드, 이에 남진만의 화려한 입담과 뭉클한 감동까지 남진의 이번 ''45주년 기념 특별 디너쇼''는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 남진 오빠와 함께 그의 노래를 열창한다면, 20대 부럽지 않은 청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