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 명동예술극장 쇼케이스
전.문.연 희곡공모 당선작
창작팩토리 당선작
2011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선정
2011 동아연극상 참가작
본 작품은 삶과 죽음, 헤어짐과 만남의 정점에 있는 ‘봄’이라는 계절에
‘인연’이라는 화두를 놓았습니다. 이 작품은 가장 가깝게 만나면서도
결국 타인일 수밖에 없는 ‘부부'가 모티브입니다.
한 노부부의 삶을 조망하며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의 의미를 짚어보고
결국 ‘나’ 라는 정체에 대한 질문이며 '나'가 만나는 '인연'과 그 인연의 우주공간,
그리고 시간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연출의도
이 작품은 조용한 연극이 되길 소망한다.
전반적으로 조용히 흐르는 시간과 공간 속에 나를 내려놓고 그 속에 만남을 관조한다.
그래서 이 작품은 대사와 대사의 행간, 그리고 멈춰져 있는 시간, 그 속에 작품의 주제 의식을 담고자 한다.
절제와 비어있음을 생각하고 그것이 어떤 궁극의 경지가 되어 관객과 만나게 할 것이다.
전.문.연 희곡공모 당선작
창작팩토리 당선작
2011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선정
2011 동아연극상 참가작
본 작품은 삶과 죽음, 헤어짐과 만남의 정점에 있는 ‘봄’이라는 계절에
‘인연’이라는 화두를 놓았습니다. 이 작품은 가장 가깝게 만나면서도
결국 타인일 수밖에 없는 ‘부부'가 모티브입니다.
한 노부부의 삶을 조망하며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의 의미를 짚어보고
결국 ‘나’ 라는 정체에 대한 질문이며 '나'가 만나는 '인연'과 그 인연의 우주공간,
그리고 시간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연출의도
이 작품은 조용한 연극이 되길 소망한다.
전반적으로 조용히 흐르는 시간과 공간 속에 나를 내려놓고 그 속에 만남을 관조한다.
그래서 이 작품은 대사와 대사의 행간, 그리고 멈춰져 있는 시간, 그 속에 작품의 주제 의식을 담고자 한다.
절제와 비어있음을 생각하고 그것이 어떤 궁극의 경지가 되어 관객과 만나게 할 것이다.
줄거리
어릴 적 자기 속에 갇혀 있었고 자신과 해리를 경험한 등장인물 ‘아들’이 부부 라는 타인과의 만남에서 실패하고
고향 경주를 찾으며 다시 자신 속으로 숨는다. 그 아들은 죽음을 맞는 할머니를 보고 50년을 해로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극단적인 만남인 이웃의 서면댁 부부를 만난다.
그러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연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