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은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악단이다.
 
2022년, 6일간의 창단 연주 ‘더 고잉홈위크’에서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을 연주하고 악단의 주자들이 협연자가 되는 기악 갈라 콘서트 ‘볼레로’ 등 총천연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데뷔했다. 이듬해 두 번째 시즌에서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와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등을 연주한 공연 ‘신세계’를 매진시켰고, 우크라이나 작곡가 이삭 두나옙스키, 호주 작곡가 나이젤 웨스트레이크의 작품을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같은해 12월부터 1년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아홉 곡과 서곡 열두 곡 전곡을 망라하는<베토벤 교향곡?서곡 전곡 시리즈>를 진행해 독자적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갔으며, 9번 교향곡 ‘합창’ 작품번호 125의 초연 200주년을 기념해125인의 합창단을 포함한 200인의 음악가가 한 무대에 올랐던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년 한 해에는 탄생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모리스 라벨을 기념하며 그의 교향악과 실내악 전곡을 완주하는 여정을 펼쳤다.이때 녹음한 실내악곡 전곡은 프랑스 레이블 나이브(naïve)를 통하여 전 세계 플랫폼을   디지털 릴리즈되었다.  2026년부터는 탄생 120주년의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전곡 연주를 시작한다. 그의 교향악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또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시대 전체를 선보인다. 
 
상당수가유럽 악단의아카데미 출신인 고잉홈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담아 오케스트라인턴십 프로그램인 ‘고잉홈아카데미’를운영중이다. 그동안 고양아람누리,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세종시예술의전당, 대학로극장쿼드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고잉홈프로젝트는 또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인천공항,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며 악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