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정인, 그녀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지난해 8년이라는 오랜 음악적 숙성 끝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로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국내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한 정인이 일년 여의 작업기간 끝에 구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6월 그녀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여름 밤, 쉬지 않고 내리는 비처럼 메마른 일상에 비를 내려줄 그녀의 노래들
정인은 감성으로 소통하는 음악 치유사의 면모를 과시함과 공시에 보컬리스트로서의 끝없는 역량을 펼쳐 보이며, 듣는 이들의 감성의 문을 때론 강하게 두드리며 때론 편안하게 감싸 안아주고 있다. 목소리를 넘어 호흡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전달되는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사랑은', '미워요', '장마'처럼 감성적인 노래들과 함께 지플라(G.Fla)를 통해 보여줬던 펑키한 노래들까지 폭 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파워풀하고 동시에 가장 감성적인 그녀의 목소리가 여름 밤 쉬지 않고 내리는 비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비밀에 부쳐진 콜라보레이션 무대,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일 것이다.
정인을 2009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을 정도로 많은 콜라보레이션 경력과 히트곡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인의 공연이라면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콜라보레이션 무대인데 이번 공연에서 어떤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줄지는 아직까지는 비밀에 부쳐졌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함윤호 감독은 '어떤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더라도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지만 관객들이 쉽게 예살할 수 있는 무대보다는 더 놀랍고 음악적으로도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일 것이다' 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