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청춘을 살아간 두 모녀가 있습니다. 방법을 몰라 그저 흘려보낸 청춘과 보호자의 보호 없이 홀로 성장해버린 청춘, 늘 청춘에 머물러 살아가는 엄마와 제대로 된 청춘을 누려본 적 없는 딸. 서로 이해할 수 없고 상처만 주는 이 두 모녀의 이야기가 아픈 청춘을 지나온 혹은 지날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줄거리
철거를 앞둔 낡은 놀이공원, 말은 없고 쇠기둥만 남은 회전목마 앞에 두사람이 서있다.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와 떠나고 싶은 채이. 두사람은 그저 같은 공간에 있을 뿐이다. 이들은 오늘 처음으로 말을 꺼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