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굿모닝 파파’ 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 가지씩 결함을 가지고 살아간다.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으로 한가지의 결함이 극대화 되었을 때 사회에서는 그것을 장애로 판명하고 분류하기 시작한다. 그 장애의 크기가 얼마나 많이 감추어 졌는지에 따라 정상인과 장애자로 분류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여기 모든 구성원이 한 가지씩 커다란 결함을 가지고 있는 한 가족이 있다. 앞을 볼 수 없는 아내, 앞에 보이지 않은 아내에게서 여자를 느낄 수 없어 끝없이 다른 여자를 찾아나서는 남편이 있다.
그들에게는 두 아들이 있다.
아버지의 외도에 대한 증오로 소년기를 보낸 아들, 그래서 급기야는 자신이 어머니의 남자가 되겠다는 남자, 어머니의 대한 사랑이 너무 강해서 아버지가 하지 못한 근본적인 남성의 역할까지 하겠다는 아들이 있다. 끝으로 그러한 상황을 보면서 자라나, 사회가 말하는 비정상이라는 사랑의 방식을 택한 남자, 동성애자가 된 둘째 아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속한 구성체가 서서히 무너져 가는 것을 알고 있다. 악착같이 막아 보려하지만 자신들의 장애가 가족을 붕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순간순간 끝임 없이 가족임을 확인하려고, 나의 대한 상대방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몸부림으로는 운명을 막을 수가 없다.
이 작품은 가족의 애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은 무대에서 충격이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여기 모든 구성원이 한 가지씩 커다란 결함을 가지고 있는 한 가족이 있다. 앞을 볼 수 없는 아내, 앞에 보이지 않은 아내에게서 여자를 느낄 수 없어 끝없이 다른 여자를 찾아나서는 남편이 있다.
그들에게는 두 아들이 있다.
아버지의 외도에 대한 증오로 소년기를 보낸 아들, 그래서 급기야는 자신이 어머니의 남자가 되겠다는 남자, 어머니의 대한 사랑이 너무 강해서 아버지가 하지 못한 근본적인 남성의 역할까지 하겠다는 아들이 있다. 끝으로 그러한 상황을 보면서 자라나, 사회가 말하는 비정상이라는 사랑의 방식을 택한 남자, 동성애자가 된 둘째 아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속한 구성체가 서서히 무너져 가는 것을 알고 있다. 악착같이 막아 보려하지만 자신들의 장애가 가족을 붕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순간순간 끝임 없이 가족임을 확인하려고, 나의 대한 상대방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몸부림으로는 운명을 막을 수가 없다.
이 작품은 가족의 애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은 무대에서 충격이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줄거리
주인공 종대는 맹인 안마사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맹인 안마사인 어머니를 이용해 살아가는 사람이다. 종대는 어머니가 눈이 멀고 나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여자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린 시절을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살아온 종대는 어머니의 애인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결국 종대는 성대수술을 하고 어머니의 안마 손님으로 가장한다.
종대는 다른 목소리로 어머니와 가까워진다.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잊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되 살려 준다.
그러나 종대의 이러한 행동은 아버지에게 발각되고 만다.
종대는 어머니가 자신이 손님이었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아는 것이 두려워, 급기야야 아버지를 살해한다.
결국 그런 과정 속에서 어머니는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자신이 마음을 열었던 남자가 아들 종대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아버지는 맹인 안마사인 어머니를 이용해 살아가는 사람이다. 종대는 어머니가 눈이 멀고 나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여자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린 시절을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살아온 종대는 어머니의 애인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결국 종대는 성대수술을 하고 어머니의 안마 손님으로 가장한다.
종대는 다른 목소리로 어머니와 가까워진다.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잊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되 살려 준다.
그러나 종대의 이러한 행동은 아버지에게 발각되고 만다.
종대는 어머니가 자신이 손님이었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아는 것이 두려워, 급기야야 아버지를 살해한다.
결국 그런 과정 속에서 어머니는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자신이 마음을 열었던 남자가 아들 종대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