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팝, 록, 포크, 재즈 그리고 힙 합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녹여 넣은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열렬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두 장의 메이저 앨범을 통해 ‘The Remedy(I Won’t Worry)’, ‘Geek In The Pink’, ‘Life is Wonderful’등의 히트곡을 냈던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주옥 같은 히트 레퍼토리와
2008년 발매될 새 앨범의 수록곡들도 들려 줄 예정이다.

2008년 봄, 제이슨 므라즈의 단독 첫 내한공연이 멜론악스홀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이름 ‘Mraz’를 재치있게 풀어 타이틀로 정한 두번째 음반 [Mr. A-Z]가 암시하듯, 그는 팝과 록, 포크, 재즈, 힙 합 등 대중 음악의 ‘A부터 Z까지’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하며 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는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천재적 싱어 송라이터다. 그를 세계 시작에 처음으로 알린 ‘The Remedy(I Won’t Worry)’ 같은 곡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한껏 과시한 바 있는 그는 이후 ‘Wordplay’, ‘Geek In The Pink’ 등 펑키(funky)한 그루브가 넘실대는 히트곡은 물론이고, ‘Life Is Wonderful’, ‘Bella Luna’처럼 로맨틱하기 그지 없는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그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펑키 그루브로 관객을 극도의 열광 상태로 몰아가는가 하면 발라드 곡으로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그들의 감성을 녹여내는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준다.

지난번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팬들과 첫 대면한 그는 이번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Waiting For My Rockets To Come](2002), [Mr. A-Z](2005) 등 두 장의 메이저 음반에서 탄생한 귀에 익은 히트곡들 뿐만 아니라 2008년 발매될 3집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에 수록될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2008년 봄, 제이슨 므라즈의 무대를 함께 하는 이들은 누구나 느끼게 될 것이다. 그가 노래했듯(‘Life Is Wonderful’), 삶은 너무도 아름답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