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년 제9회 2인극 페스티벌의 빛나는 수작!
2010년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에 이어, 앵콜 연장공연으로 관객을 흡족케 하다!
2011년 극단작은신화 25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 호평의 무대를 이어가다!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의 흥행 최대를 기록하며 2010년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 연이은 앵콜연장 공연에서 그 명성을 이어 간 극단작은신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김숙종 작, 최용훈 연출)이, 2011년 극단작은신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선택되어 다시 한번 관객몰이에 나선다. 독특한 소재와 유머러스한 제목, 세심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 그야말로 이 모든 것이 잘 버무려진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많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누리며 재공연 문의를 쇄도하게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극단작은신화 25주년 기념공연으로 화답의 무대를 준비한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다른 한 사람에게 어떤 의미이며 영향으로 다가가는가에 대해, 인간 그 유약하고 미련한 존재를 향한 의미 있는 물음에 귀 기울여 보자.
소극장 국내 창작극의 새바람을 불어 넣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숙종 작가와 최용훈 연출의 만남!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국내 창작극으로 의미가 크다. 고전이나 외국 번역극에 치중된 연극이 대부분인 대학로에 나온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국내 창작극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바램을 모으고 있다.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짜임새와 스토리를 겸비한 김숙종 작가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에 이어 ‘배우,희곡을 찾다’에서 <콜라소녀>로 당선되는 등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0년 김상열 연극상 수상과 더불어, 활발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는 최용훈 연출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기발함과 유쾌함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한다. 재기발랄한 김숙종 작가와 안정적이며 섬세한 연출가 최용훈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창작극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임형택 VS 김문식
살아있는 캐릭터와 그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콤비
마치, 이들을 보고 쓴 희곡처럼, 살아있는 캐릭터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임형택, 김문식의 캐스팅은 2인극 무대에서 더욱 빛나고 집중력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배우 임형택은 본 공연으로 “제9회 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 4번째 앵콜 연장 공연을 함께하는 두 콤비는 완벽에 가까운 호흡과 진솔한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선의가 상처가 되고 희망이 절망이 되는 상황을
2인극의 그릇에 푹 말아서 군침 돌게 담아내다!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그 제목이 주는 친근한 느낌과는 전혀 다르게 치밀한 구성과 전개로 섬뜩함을 더하게 한다. 공연의 말미에 관객에게 던지는 충격은 오히려 인간에 대한 측은함과 쓸쓸함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누군가에게 아무렇지 않게 던진 선의의 거짓말, 의미 없는 약속, 기억에서도 잊혀질 싸구려 동정심이 결코 “희망”이라는 달콤한 결과를 기약하는 것이 아닌, “폭력”과 “독”이 될 수 있음을 극단적이고 신랄하게 보여준다. 본 공연과 마주하는 내내 우리는 그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토록 먹음직하게 담아 낸 군침 도는 밥상을 받고 앉아 있게 될 것이다.
2010년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에 이어, 앵콜 연장공연으로 관객을 흡족케 하다!
2011년 극단작은신화 25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 호평의 무대를 이어가다!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의 흥행 최대를 기록하며 2010년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 연이은 앵콜연장 공연에서 그 명성을 이어 간 극단작은신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김숙종 작, 최용훈 연출)이, 2011년 극단작은신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선택되어 다시 한번 관객몰이에 나선다. 독특한 소재와 유머러스한 제목, 세심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 그야말로 이 모든 것이 잘 버무려진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많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누리며 재공연 문의를 쇄도하게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극단작은신화 25주년 기념공연으로 화답의 무대를 준비한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다른 한 사람에게 어떤 의미이며 영향으로 다가가는가에 대해, 인간 그 유약하고 미련한 존재를 향한 의미 있는 물음에 귀 기울여 보자.
소극장 국내 창작극의 새바람을 불어 넣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숙종 작가와 최용훈 연출의 만남!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국내 창작극으로 의미가 크다. 고전이나 외국 번역극에 치중된 연극이 대부분인 대학로에 나온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국내 창작극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바램을 모으고 있다.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짜임새와 스토리를 겸비한 김숙종 작가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에 이어 ‘배우,희곡을 찾다’에서 <콜라소녀>로 당선되는 등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0년 김상열 연극상 수상과 더불어, 활발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는 최용훈 연출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기발함과 유쾌함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한다. 재기발랄한 김숙종 작가와 안정적이며 섬세한 연출가 최용훈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창작극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임형택 VS 김문식
살아있는 캐릭터와 그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콤비
마치, 이들을 보고 쓴 희곡처럼, 살아있는 캐릭터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임형택, 김문식의 캐스팅은 2인극 무대에서 더욱 빛나고 집중력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배우 임형택은 본 공연으로 “제9회 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 4번째 앵콜 연장 공연을 함께하는 두 콤비는 완벽에 가까운 호흡과 진솔한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선의가 상처가 되고 희망이 절망이 되는 상황을
2인극의 그릇에 푹 말아서 군침 돌게 담아내다!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그 제목이 주는 친근한 느낌과는 전혀 다르게 치밀한 구성과 전개로 섬뜩함을 더하게 한다. 공연의 말미에 관객에게 던지는 충격은 오히려 인간에 대한 측은함과 쓸쓸함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누군가에게 아무렇지 않게 던진 선의의 거짓말, 의미 없는 약속, 기억에서도 잊혀질 싸구려 동정심이 결코 “희망”이라는 달콤한 결과를 기약하는 것이 아닌, “폭력”과 “독”이 될 수 있음을 극단적이고 신랄하게 보여준다. 본 공연과 마주하는 내내 우리는 그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토록 먹음직하게 담아 낸 군침 도는 밥상을 받고 앉아 있게 될 것이다.
줄거리
크게 유명하지도 잘나가지도 않는, 한 소심한 만화가의 집에 도서판매 영업사원이 방문을 한다. 화장실 이용을 구실로 만화가 집에 들어온 그는 영업사원 특유의 친화력으로 만화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백과사전 전집을 판매하고자 한다. 집요하게 설득하는 영업사원의 달변에 만화가는 급기야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가족이 없어 ‘가정식 백반’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만화가는 최근 가정식 요리를 배우고 있다면서 영업사원에게 같이 점심을 먹을 것을 권한다.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영업사원은 만화가가 초면이 아닌 이전에 서로 만났던 것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극의 분위기는 반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