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울 다신아트홀에서 35일간의 공연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그 공연!
"지방 공연 시작... 그 첫 번째로 산소도시 태백에 오다"

줄거리

두메산골 출신 춘식은 서울의 공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향에 내려가기 전 배호가 출현한다는 천변카바레에 놀러간다.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춘식은 어떨결에 '촬스'란 가명으로 파란만장한 웨이터 생활을 시작한다. 동경하던 배호를 만나고 밤무대 가수 미미를 만나 어메리마 드림을 꿈꾸지만, 배호는 병에 걸려 일찍 생을 마감하고 미미는 조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나버린다.
실망에 빠져 있는 춘식에게 들어온 제안은...배호 모창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