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루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특별기획 - The Post Romanticists Series
감미로운 선율, 완벽한 테크닉으로 감동을 전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초청 연주회 Violist Richard Yongjae O'Neill Recital

실력과 겸손을 갖춘 연주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playing with sweet, well-matched radiance...technically immaculate" - Los Angeles Times(감미로운 선율과 완벽한 기교의 균형잡힌 연주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로 미국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2001년부터 세종 솔로이스츠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지난 해 KBS <인간극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그는 줄리어드, 과르넬리, 멘델스존, 오리온 현악 4중주, 길 샤함, 초량 린 등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현재 링컨 센터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Ⅱ의 단원이기도 하다. 또한, 바지 뮤직, 로스앤젤레스 다 카메라 소사이어티, 포트워스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초청 연주자로 연주하였으며, 말보로 페스티벌과 ‘말보로 음악가 시리즈’ 순회공연에도 참여하였다. 2003년 링컨 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신년 음악회 시리즈에 참가하여 알리스 털리 홀에서 연주하였고, 카네기 홀의 ‘지휘자와의 만남’ 시리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세계 무대로 비상하는 아름다운 청년

리처드 용재 오닐은 미국 작곡가 로버트 무신스키의 실내악곡을 녹음(미국 센토 레코드사)하였으며, 아놀드 쇤베르그와 안톤 베베른의 곡을 녹음한 음반(낙소스)도 출시하였다. 2005년 5월 나루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 당시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한국에서의 음반 발매와 본격적인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세계 무대로 비상하게 될 그의 연주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