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2008 실내악 갈라 콘서트
창의력 넘치는 예술 CEO, 지휘자 금난새의 신개념 음악축제 2008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이 1월 28일(월)부터 2월 3일까지 제주 신라호텔과 세종체임버홀에서 펼쳐집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세계 저명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은 2005년 1월에 시작되어 기업가와 음악가, 각 국의 외교사절들이 서로 교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만남을 더욱 값지고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내악 갈라콘서트는 제주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친 연주자들이 서울로 이동하여 갖는 마지막 콘서트로, 미국 인디아나 대학의 바이올리니스트 Mark Kaplan과 피아니스트 Yael Weiss 부부, 2001년 나움버그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Clancy Newman, 2003년 세고비아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노르웨이 출신 ‘기타의 시인’ Anders Oien, 플루티스트 Jean Ferrandis, 클라리넷티스트 Michel Lethiec, 우리 시대 최정상의 앙상블팀으로 손꼽히는 Borromeo String Quartet와 함께 페스티벌 기간에 연주되었던 곡들 중 알곡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실내악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공간에서 앙상블 위주로 진행한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금난새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유라시안 챔버오케스트라가 참가하여 해외연주자들과 챔버 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를 통해 더욱 더 풍성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묻어나는 풍부한 선율의 감동을 2월 3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