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MINT FESTA vol. 2
~ 여름밤 이야기
* 민트향의 향기로운 경험, 행복한 음악들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좋아하는 간지 피플들의 공연 ‘Mint Festa’. 모던(modern), 어번(urban), 일렉트릭팝(electric pop), 인디팝(indie pop) 등 다양한 경향의 밝고 샤방한 아티스트들이 만나 행복한 음악이 넘실거리는 민트향의 기운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Mint Festa’가 기대하는 바램은 아주 소박한 것들입니다. 일요일 오후의 가벼운 산책처럼 잔잔한 낭만이 있는 음악, 삶의 광합성을 도와줄 화사한 아티스트들, 그리고 여러 색깔의 레이블과 관객들이 만나 경험하는 우연한 조우… ‘Mint Festa’는 소소한 부제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작은 음악회가 되겠습니다.

줄거리

* 밴드들과 함께하는 ‘여름밤 이야기’
7월 1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가운데 ‘Mint Festa’가 다양한 밴드들과 함께하는 조곤조곤한 두번째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6월, 많은 분이 참여한 가운데 수줍게 시작했던 ‘첫만남’은 7월, 풀벌레 소리 들릴 것 같은 목가적인 분위기의 ‘여름밤 이야기’로 다가섭니다.
많은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메이션의 공연세트를 준비하는 성실한 싱어송 라이터 ‘이지형’이 그의 밴드와 함께 앨범 수록곡을 비롯, 친숙한 팝송들을 리메이크하여 선보이며, 한국 모던록의 대표주자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 최재혁 그리고 최고의 록 키보디스트 고경천이 만난 프로젝트 그룹 ‘오메가 3’가 기타가 없는 피아노 록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한 아날로직 그루브 트리오 ‘몽구스’가 선사하는 댄서블한 음악과 북유럽의 감성을 멜로디에 담아 전하는 4인조 밴드 ‘몽니’의 소나기는 여름밤을 적셔줄 예정입니다.
또한,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앨범, 싱글 등 2관왕의 업적을 이뤄낸 소울 부갈로 밴드 ‘윈디시티’는 그들만의 감성으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합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뮤직은 스트레인지 스위트 사운드의 의문의 디제이, 솜브레로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들로 여러분께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