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 [모비딕]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연기하고
노래하는 파격적 형식의 ‘진짜’ 뮤지컬 !!

이 작품에서 시도하는 음악/텍스트/캐릭터가 온전히 하나로 섞일 수 있는 ‘진짜’ 뮤지컬의 완성을 위해 <모비딕>은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2010..11월), 두산아트랩(2011.2월)에서의 가진 두 번의 워크숍 공연을 거치며 실력 있는 액터-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작품 개발에 힘써왔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연주를 하면서 동시에 연기와 노래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액터-뮤지션’을 발굴하는 과정이었다.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에서 잠시도 쉴 틈 없는 액터-뮤지션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뮤지컬 <모비딕>은 새로운 뮤지컬의 본질에 다가서는 작품,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두 번의 워크숍 공연을 통해 관객과 관계자들의
후한 점수를 받은 Well-made 작품 !!

이 작품에서 시도하는 음악/텍스트/캐릭터가 온전히 하나로 섞일 수 있는 ‘진짜’ 뮤지컬의 완성을 위해 <모비딕>은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2010..11월), 두산아트랩(2011.2월)에서의 가진 두 번의 워크숍 공연을 거치며 실력 있는 액터-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작품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대구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2011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올 6월, 대구에서 공연을 펼친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모비딕>은 새로운 뮤지컬의 본질에 다가서는 작품,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줄거리

부모, 직장을 잃고 도시에서 자신을 받쳐줄 것이 없어진 이스마엘은 어릴 때의 꿈을 쫓아 바다로 나아가 고래잡이 선원이 될 것을 결심한다. 바닷가에 도착한 그는 물보라 여인숙에서 생면부지인 작살잡이 퀴퀘그를 만나 두 사람은 서로가 가진 지식을 나누며 친구가 된다. 두 사람은 함께 낸터켓 항구로 가서 피쿼드 호에 승선하고 항해사 스타벅, 플라스크, 스텁과 함께 항해에 나선다. 에이헙 선장은 자신의 한쪽 다리를 앗아간 흰고래 모비딕에 적개심을 드러내고 1등 항해사 스타벅은 에이헙의 꺾이지 않는 무모한 도전에 대해 안타까운 감정을 갖는다. 에이헙의 도전은 멈추질 않고 결국 모든 선원들은 선장의 복수에 동참한다. 마침내 모비딕과 마주친 피쿼드 호. 이스마엘은 피쿼드호의 파멸 과정을 유일하게 지켜보는 목격자가 되어 인생의 한 부분을 묻고 온 바다와 고래잡이를 추억한다.마침내 모비딕과 마주친 피쿼드 호. 이스마엘은 모든 게 무너지고 부서지고 깨지는 피쿼드호의 파멸 과정을 유일하게 지켜보는 목격자가 되어 인생의 한 부분을 묻고 온 바다와 고래잡이를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