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창작오페라 <논개>
나라위해 몸 던져
한송이 붉은 사랑의 꽃!
논개여!!
진주, 남강 푸른 물에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여인, 논개.
그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숭고한 삶을 감동 있는 오페라로 만나다.
나라위해 몸 던져
한송이 붉은 사랑의 꽃!
논개여!!
진주, 남강 푸른 물에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여인, 논개.
그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숭고한 삶을 감동 있는 오페라로 만나다.
줄거리
임진왜란 진주성 싸움에서 남편 최경회 장군이 전사하자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꽃다운 생을 마감하는 논개의 충절을 그린 전 4막의 그랜드 오페라.
1막
아름다운 산촌 장수, 인심좋고 산수좋은 시골마을에 견디기 힘든 흉년이 든다.
사람들은 사는데 힘들어하는데, 평소 동해안과 남해안에 출몰하던 왜구가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벌이고, 피폐해진 민심에 전쟁을 불안감이 늘어난다. 한편, 최경회 장수 현감 휘하에 노비속공으로 들어간 논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현감에 의탁하여 성장하게 된다.
2막
지병으로 죽음을 앞 둔 현감 부인 김씨는 논개를 현감의 부실로 강하게 추천하지만, 현감과 논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부인 김씨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향에 내려와 있던 최경회 현감은 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민병대를 조직하여 진주로 향하고 논개는 동네 부인들을 모아 의병 수발을 들면서 최경회를 돕는다. 민병의 활약으로 최경회는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진주성 수성에 나서게 된다.
3막
진주성 1차 전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지만 진주성은 여전히 깊은 전운에 싸여있는데, 장수로부터 남복으로 위장한 논개가 전쟁터로 최경회를 찾아온다. 부실이면서 고향에서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이들은 회포도 나눌 겨를 없이 2차 전투를 준비하고, 많은 백성들과 병사들은 여러 갈등을 딛고 전투에 나서지만 결국 진주성은 함락되고 최경회는 장렬하게 전사한다.
4막
촉석루에서 승전잔치를 벌인 왜군이 기생과 부녀들을 동원할 때 논개도 평민으로 술자리에잠입한다. 왜장 게야무라 로구스케의 환심을 산 논개는 그를 강가로 유인하여 함께 남강에 몸을 던짐으로써 꽃다운 생을 마감한다
1막
아름다운 산촌 장수, 인심좋고 산수좋은 시골마을에 견디기 힘든 흉년이 든다.
사람들은 사는데 힘들어하는데, 평소 동해안과 남해안에 출몰하던 왜구가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벌이고, 피폐해진 민심에 전쟁을 불안감이 늘어난다. 한편, 최경회 장수 현감 휘하에 노비속공으로 들어간 논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현감에 의탁하여 성장하게 된다.
2막
지병으로 죽음을 앞 둔 현감 부인 김씨는 논개를 현감의 부실로 강하게 추천하지만, 현감과 논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부인 김씨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향에 내려와 있던 최경회 현감은 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민병대를 조직하여 진주로 향하고 논개는 동네 부인들을 모아 의병 수발을 들면서 최경회를 돕는다. 민병의 활약으로 최경회는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진주성 수성에 나서게 된다.
3막
진주성 1차 전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지만 진주성은 여전히 깊은 전운에 싸여있는데, 장수로부터 남복으로 위장한 논개가 전쟁터로 최경회를 찾아온다. 부실이면서 고향에서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이들은 회포도 나눌 겨를 없이 2차 전투를 준비하고, 많은 백성들과 병사들은 여러 갈등을 딛고 전투에 나서지만 결국 진주성은 함락되고 최경회는 장렬하게 전사한다.
4막
촉석루에서 승전잔치를 벌인 왜군이 기생과 부녀들을 동원할 때 논개도 평민으로 술자리에잠입한다. 왜장 게야무라 로구스케의 환심을 산 논개는 그를 강가로 유인하여 함께 남강에 몸을 던짐으로써 꽃다운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