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시 돌아온 남성 백조들의 힘과 카리스마 !
2003년 첫 내한 시, 팝스타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커튼콜과 전석 매진사례로 공연계 최대 화제를 일으켰던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다시 서울을 찾는다!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
흥미진진한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하다!
여성 무용수 대신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들을 백조 역에 기용한 파격적인 연출 , 고전발레의 테크닉에서 현대 뮤지컬의 자유로움까지 넘나들며 보여주는 황홀한 안무. 1995년, 영국의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의 혁신적인 감각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는 이 시대 가장 흥미진진한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 했다.
1950 년대 영국 왕실로 배경을 옮긴 <백조의 호수 >는 엄격하고 사랑 없는 어머니 (여왕 ) 아래에서 방황하는 나약한 왕자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왕자 앞에 나타난 백조는 왕자가 열망하는 - 그러나 가질 수 없는 - 힘과 아름다움, 자유의 표상으로 절묘하게 제시된다 .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아슬아슬하고 에로틱한 백조와 왕자의 2인무, 그리고 왕실의 무도회와 뒷골목의 바의 화려하지만 문란하고 유머러스한 모습들은 동시대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
“직접 가서 보라 . 그렇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다.”
- The Independent on Sunday( 영국 )
초연 이후 10년 동안 영국의 웨스트 엔드와 미국의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공연계의 신화’가 된 이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무대를 위해 매튜 본이 특별히 선발한 ‘백조’ 역의 두 명의 매력적인 무용수를 비롯 매튜 본 사단의 무용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로렌스 올리비에상 ’ , ‘토니상 ’ 수상작 !
“숨을 멎게 할 정도로 강한 힘과 독창성 ” - Sunday Express(영국 )
“ 음악을 몸으로 듣는 능력에서 매튜 본은 천재였다 .” - 한국일보 (2003.5)
“ 고전을 새롭게 각색해 효과적으로 연출해낸 솜씨는 안무가의 천재성이 드러난다 .(…)
대중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 - 조선일보 (20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