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시간이 지날수록 연인들이 뽑은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08년 7월 3일 5차 앙코르 공연을 올립니다. 지난 2007년 1월 초연을 올린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고, 2007년 3월 앙코르 공연에 이어 2007년 9월, 3차 앙코르 공연까지 2007년 한 해 동안 무려 3차례의 공연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탄탄한 구성에 매료된 관객들은 예매처 관람 후기 게시판과 카페 후기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연극,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모두 안겨주는 연극, 웃음이 멈추지 않는 행복한 연극’ 이라는 평이 줄을 이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 의 수많은 이야기 중 이미나 작가가 직접 창작한 에피소드만 엮어서 출간한 동명의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는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이 넘도록 수많은 애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세이집 <그남자 그여자> 1, 2권은 약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1세기 밀리언 셀러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원작의 짧은 에피소드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한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해 관객들에게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 혹은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합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적인 만남과 그 후에 이어지는 두근거리는 사랑, 가슴 아픈 이별, 그리고 아련한 사랑의 추억까지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연극입니다. 특히,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다른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오직 연극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함께 가슴 찡한 현장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관객들은 같은 공간에서 배우들과 호흡하며 더욱 진한 감동과 웃음을 마음 한 가득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보다 탄탄한 구성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5차 앙코르!
2007년 1월 초연을 올리고 그 해 7월, 9월 3차례 앙코르 공연을 올리고 2008년 3월 4차 앙코르 공연을 올린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보다 탄탄한 구성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2008년 7월 3일 대망의 5차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모든 연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많은 관객들에게 미소와 감동을 선물한 연극 <그남자 그여자> 5차 앙코르 공연은 기존 구성을 보완, 수정해 보다 완벽한 공연으로 재탄생했으며, 연극과 뮤지컬 등에서 다져진 실력파 배우들의 정교한 연기로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기 라디오 드라마에서 베스트 셀러로, 150만 밀리언 셀러에서 최고의 감성 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의 동명 에세이집인 ‘그남자 그여자’ 1, 2권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간 FM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는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사랑의 달콤함과 이별의 쓰라림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고 매일 단 5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라디오를 듣지 않는 사람조차 라디오 앞에 앉아 혹시나 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남자와 그여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의 에피소드들 중 이미나 작가의 창작물로만 이루어진 에세이집 ‘그남자 그여자’ 또한 1, 2권이 15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21세기 밀리언 셀러에 등재되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다음과 네이버에 카페가 설립되고 10,0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자랑하며 아직까지도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발췌된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남자와 그여자의 이야기에서 웃음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계속 된다.
카카오 초콜릿 같은 사랑 이야기 <그남자 그여자> 웃음과 함께 가슴을 적시는 눈물 한 방울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에게, 사랑을 오랜 시간 키워 온 연인들에게 카카오 초콜릿처럼 달콤하면서도 쌉싸르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수줍은 사내 커플과 풋풋한 대학생 커플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 설레는 첫 데이트, 달콤한 사랑, 쓰라린 이별의 에피소드들로 엮어간다.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이 몰라주는 자신의 마음을 관객에게 털어놓으며 관객과 호흡하는데 이 때 관객들은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의 장면 중 하나인 닭살 애정도 대결은 관객들이 뽑은 베스트 장면 중 하나. 사랑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어느 커플에게나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관록이 묻어나는 사내 커플의 닭살 행각과 톡톡 튀는 대학생 커플의 닭살 행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내며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지만 안타까운 오해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 이별의 장면에서는 가슴 속에 남아있는 아련한 사랑을 생각하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의 그 사람 이야기!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원작의 짧은 에피소드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우리들이 직접 겪는 만남, 사랑,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의 완성된 극으로 재구성하였다. 한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아련한 사랑의 추억 혹은 따뜻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적인 만남과 그 후에 이어지는 핑크빛 사랑뿐만 아니라 쓰라린 이별, 그리고 아련한 사랑의 추억까지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나갈 것이다. 다른 누구의 특별한 삶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의 그 사람이 숨쉬고 있는 생생한 현실의 사랑 이야기를 건넴으로써, 보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사랑의 방해꾼? No!! 사랑의 메신저~ 그네들!! 연극 <그남자 그여자>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그네들!!
사내 커플과 대학생 커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필요한 12명의 캐릭터들. 사랑의 다리 역할을 해 주는 친구, 사랑의 방해꾼 선배, 욕쟁이 밥집 할머니, 실수 연발 웨이터, 부장님 등 12명의 역할을 한 명의 배우가 소화해 낸다. 1인 12역의 역할을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한 층 더해주는 우리의 그네들. 하지만,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만 그네들을 설명할 수는 없다. 때로는 사랑의 방해꾼으로 커플들의 오해를 조장하고, 때로는 가슴을 파고드는 말들로 사랑하는 남녀에게 용기를 북돋우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그네들은 연극 <그남자 그여자>의 멀티맨으로 활약한다. 공연 내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그네들을 향한 관객들의 찬사는 그칠 줄을 모른다.
줄거리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순진한 대학생 영민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원을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보고 첫 눈에 반하여, 매일 다섯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영민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지원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 사람은 알까요? 떨리는 이 마음을...
배 바지에 커피를 숭늉처럼 마시고 검정 뿔테 안경을 쓴 수더분한 인상의 평범한 샐러리맨 영훈은 영민이의 형. 같은 회사에 다니는 선애를 사랑하지만 매력적인 그녀를 옆에서 바라보기만 한다. 선애 역시 이상형과 정반대인 영훈을 사랑하게 되지만, 선뜻 고백하지 못하고 영훈의 주위를 맴돌기만 할 뿐이다.
사랑의 시작은 먼저 다가가는 용기입니다.
영민은 버스에 떨어뜨린 지원의 지갑을 돌려주는 것을 핑계로 조심스레 그녀에게 말을 건네고, 영훈은 선애의 마음을 눈치채고 용기내어 선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함으로써 두 커플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영민과 지원, 영훈과 선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시작하게 되고 영민과 영훈 형제는 서로에게 다가온 사랑을 기뻐한다. 두 커플은 때론 다투기도, 때론 착한 거짓말도 하면서 예쁜 사랑을 키워나간다.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과 여
그러던 어느 날, 학과 선배로 인해 영민과 지원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고,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영훈과 선애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로 힘들어 하던 두 커플은 그렇게 서로 점점 멀어져 가고 시간도 흘러간다. 그리움과 사랑은 한걸음 차이라는 것을 알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영민과 지원, 영훈과 선애. 영민은 군대를 지원하고 선애는 미국지사 근무를 지원함으로써 그들 앞에 놓인 사랑의 아픔을 피하려고만 하는데...
캐릭터
선애 | (28세) 당찬 커리어우먼. 패션 감각이 뛰어나며, 때론 소박한 것에 기쁨을 느끼는 여자
영민 | (21세) 평범한 대학생.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 해바라기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낸다.
지원 | (21세) 통통 튀는 대학생. 하고 싶은 것도, 욕심도 많다. 사랑 앞에선 용기 낼 줄 아는 신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