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00페스티벌 소개(100연극공동체)
상업적 흥행을 위한 연극제작시스템에서 해방되어 순수한 연극정신의 회복과 새로운 관객을 창출하기 위한 독립연극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7월 4일, 8인의 운영위원과 150여명의 신진, 기성 연극인이 모여 100만원 연극공동체를 발족, 2005년 젊은 연출가 五目전을시작으로 2008년 5주년이 되는 해 11월 15일, '100 연극공동체' 로 단체명을 변경하였다. 올해 2011년은 지난 ‘100페스티벌 2010-전쟁 그리고 분단’에 이어 두 번째 주제로 ‘다문화, 소통 그리고 열린사회’로 작품을 공모하였고 이에 선정된 8개 극단의 창작초연작품을 통해 2011 100페스티벌을 기획, 개최하고자 한다.
상업적 흥행을 위한 연극제작시스템에서 해방되어 순수한 연극정신의 회복과 새로운 관객을 창출하기 위한 독립연극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7월 4일, 8인의 운영위원과 150여명의 신진, 기성 연극인이 모여 100만원 연극공동체를 발족, 2005년 젊은 연출가 五目전을시작으로 2008년 5주년이 되는 해 11월 15일, '100 연극공동체' 로 단체명을 변경하였다. 올해 2011년은 지난 ‘100페스티벌 2010-전쟁 그리고 분단’에 이어 두 번째 주제로 ‘다문화, 소통 그리고 열린사회’로 작품을 공모하였고 이에 선정된 8개 극단의 창작초연작품을 통해 2011 100페스티벌을 기획, 개최하고자 한다.
줄거리
갑냐우 (극단 수작)
가까운 미래, 차기 대권 주자들의 피 말리는 경쟁이 시작되었다.
그들 중 가장 적은 나이에 대권에 도전하는 40대의 싱글 백문이 후보. 노회한 정치가들과 비교하였을 때 청렴도나 비전이 누구 못지않게 돋보이는 젊은 후보이다.
그러한 기대감으로 정치적 입지가 약하면서도 후보들 중 지지도 상위권을 달리지만 경쟁 후보와의 격차가 좁아지지 않는다. 이른바 킹메이커인 김국수 당 총재는 지지도가 정체 되어있는 원인으로 백문이가 미혼남이란 점, 다시 말해 아내의 부재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늦지 않았으니 당장이라도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어떻게든 만들어내라는 김국수의 요구에 당혹스러운 백문이. 격앙된 백문이의 말 중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김국수는 심복인 양달이 비서관에게 후보자의 여자관계를 뒷조사해 보라는 은밀한 지시를 내린다. 이에 양달이 비서관은 추적 끝에 후보자의 여인이 베트남 출신의 여일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김국수의 지시로 그녀를 백문이로부터 떼어낼 빌미를 만들기 위해 그녀가 일하는 쉼터에 잠입하게 된다. 쉼터에서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좌충우돌하던 어느 날 여일견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는데...
가까운 미래, 차기 대권 주자들의 피 말리는 경쟁이 시작되었다.
그들 중 가장 적은 나이에 대권에 도전하는 40대의 싱글 백문이 후보. 노회한 정치가들과 비교하였을 때 청렴도나 비전이 누구 못지않게 돋보이는 젊은 후보이다.
그러한 기대감으로 정치적 입지가 약하면서도 후보들 중 지지도 상위권을 달리지만 경쟁 후보와의 격차가 좁아지지 않는다. 이른바 킹메이커인 김국수 당 총재는 지지도가 정체 되어있는 원인으로 백문이가 미혼남이란 점, 다시 말해 아내의 부재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늦지 않았으니 당장이라도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어떻게든 만들어내라는 김국수의 요구에 당혹스러운 백문이. 격앙된 백문이의 말 중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김국수는 심복인 양달이 비서관에게 후보자의 여자관계를 뒷조사해 보라는 은밀한 지시를 내린다. 이에 양달이 비서관은 추적 끝에 후보자의 여인이 베트남 출신의 여일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김국수의 지시로 그녀를 백문이로부터 떼어낼 빌미를 만들기 위해 그녀가 일하는 쉼터에 잠입하게 된다. 쉼터에서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좌충우돌하던 어느 날 여일견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