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고의 기량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LDP무용단의 8번째 정기공연
‘Sound Express’
-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무용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무용수들의 빼어난 기량!
-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 무용제’에 한국무용단 최초로 2년 연속 공식초청
-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무를 구성하여 무용관객뿐 아니라 일반대중과의 교감 시도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고 한국뿐 아니라 세계 무용계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LDP무용단이 오는 3월 7일(금) 오후 8시와 8일(토) 오후 6시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8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독일 출신의 안무가 미샤 프루커(Micha Pruker)와 김주연을 예술감독으로 하여 ‘한국을 빛낸 해외무용스타’에 2년 연속 선정된 차진엽, ‘평론가가 뽑은 제10회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1위에 선정된 김판선, 세계적 안무가 실비갈렘의 파트너로 한국에 잘 알려진 ‘세계적 안무가 아크람 칸’의 무용단인 김영진, ‘CF모델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총 20명의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구성된 LDP무용단은 한국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현대무용단으로 그 창단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LDP무용단의 공연은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채를 가진 안무를 통하여 무용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젊고 신선한 사고와 움직임으로 LDP매니아층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안무를 맡은 미나유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Active Zone’, ‘BOULEVARD’ 등의 수많은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BOULEVARD’라는 작품으로 문화관광부이 주최하고 있는 올해의 예술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함축한다. 보통의 사고나 시각이 아닌 안무가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이번 작품은 살아온 삶 속에 대한 기억과 경험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꾼 안무가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고백이자 관객과 나누고 싶은 대화이다.
이번 공연은 김주연, 김희선, 조지영, 신창호, 김기훈, 김동규, 이용우, 김판선, 이혜린, 김성훈, 황환희, 이민영, 길진영, 이인수, 강민욱, 류진욱, 정태민, 김재덕, 박준희, 김보라, 위보라, 김봉수, 김병규 23명이 출연한다. ‘Sound Express’라는 작품 명에서 알 수 있듯 소리를 모티브로 하여 이것을 신체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손은 서로를 밀어낼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다. 또한 손은 주먹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고통에 처했을 때 서로를 위해 내밀어 줄 수 있다. 발은 내 몸을 지탱해주기도 하지만 쓰러트릴 수도 있다. 또한 발은 땅과 나를 연결시켜 앞으로 앞으로 가게 하지만 땅과 나를 분리시켜 옆으로 옆으로 가게 하기도 한다. 곧게 뻗은 오선보 위에서 자유롭게 노닐던 음들이 하나의 웅장한 교향곡으로 완성되는 것처럼 무용수들은 소리의 움직임이 아닌 움직임의 소리로 하나의 인생서사시를 만든다. 이 작품에서 선은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이자 위태로움을 잡아주는 중심이다.
안무가의 탁월한 예술적 감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기량의 무용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LDP무용단의 8번째 정기공연
‘Sound Express’
-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무용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무용수들의 빼어난 기량!
-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 무용제’에 한국무용단 최초로 2년 연속 공식초청
-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무를 구성하여 무용관객뿐 아니라 일반대중과의 교감 시도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고 한국뿐 아니라 세계 무용계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LDP무용단이 오는 3월 7일(금) 오후 8시와 8일(토) 오후 6시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8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독일 출신의 안무가 미샤 프루커(Micha Pruker)와 김주연을 예술감독으로 하여 ‘한국을 빛낸 해외무용스타’에 2년 연속 선정된 차진엽, ‘평론가가 뽑은 제10회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1위에 선정된 김판선, 세계적 안무가 실비갈렘의 파트너로 한국에 잘 알려진 ‘세계적 안무가 아크람 칸’의 무용단인 김영진, ‘CF모델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총 20명의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구성된 LDP무용단은 한국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현대무용단으로 그 창단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LDP무용단의 공연은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채를 가진 안무를 통하여 무용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젊고 신선한 사고와 움직임으로 LDP매니아층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안무를 맡은 미나유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Active Zone’, ‘BOULEVARD’ 등의 수많은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BOULEVARD’라는 작품으로 문화관광부이 주최하고 있는 올해의 예술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함축한다. 보통의 사고나 시각이 아닌 안무가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이번 작품은 살아온 삶 속에 대한 기억과 경험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꾼 안무가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고백이자 관객과 나누고 싶은 대화이다.
이번 공연은 김주연, 김희선, 조지영, 신창호, 김기훈, 김동규, 이용우, 김판선, 이혜린, 김성훈, 황환희, 이민영, 길진영, 이인수, 강민욱, 류진욱, 정태민, 김재덕, 박준희, 김보라, 위보라, 김봉수, 김병규 23명이 출연한다. ‘Sound Express’라는 작품 명에서 알 수 있듯 소리를 모티브로 하여 이것을 신체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손은 서로를 밀어낼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다. 또한 손은 주먹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고통에 처했을 때 서로를 위해 내밀어 줄 수 있다. 발은 내 몸을 지탱해주기도 하지만 쓰러트릴 수도 있다. 또한 발은 땅과 나를 연결시켜 앞으로 앞으로 가게 하지만 땅과 나를 분리시켜 옆으로 옆으로 가게 하기도 한다. 곧게 뻗은 오선보 위에서 자유롭게 노닐던 음들이 하나의 웅장한 교향곡으로 완성되는 것처럼 무용수들은 소리의 움직임이 아닌 움직임의 소리로 하나의 인생서사시를 만든다. 이 작품에서 선은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이자 위태로움을 잡아주는 중심이다.
안무가의 탁월한 예술적 감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기량의 무용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