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1년 초연 이후 2002년 서울, 2004년 전국 순회공연 매진 사례 기록,
2008년,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가 선택한 <인어공주>
안무 + 음악 + 무대에서 최고의 드림팀이 만들어낸 고품격 동화발레 <인어공주>. 김선희의 세련된 안무와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파블로프 (러시아 ‘국가상’ 수상,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의 깊이 있는 음악, 다수의 오페라와 ‘지젤’, ‘돈키호테’,‘라 바야데르’ 등의 무대를 디자인한 이리나 쿠스토바의 신비롭고 다이나믹한 무대가 어우러져 최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보다 화려한 로맨틱 스펙터클 발레
40여명의 출연진, 70여벌의 의상, 아낌없는 제작비 투자로 기존 어린이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꽃게, 가재, 산호, 물고기, 해파리, 문어, 장어, 큐피트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바다 속 풍경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인어공주가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 목소리를 잃는 과정, 마법문어가 마법인어로 변신하는 과정이 한국마술협회가 선사하는 마술로 재현됨으로써 신비함을 더한다.

잊혀진 소녀시절의 감성, 아이와 새로 나누는 감동
어른에게는 추억의 로망이 되살아나는 감동을 아이에게는 새로운 로망이 태어나는 기쁨을 선사한다. 한 작품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가족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것이 진정한 가족발레.
한국발레 스타들의 등용문 <인어공주>,
세계무대에서 그 기량을 검증받은 차세대 주역들을 만난다.
2001년 왕자와 공주로 출연한 김현웅과 유난희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를 예감하게 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며 현재 국립발레단과 UBC에서 주역 급으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2002년 공주 이시연은 국립발레단에서, 2003년 공주 한상이도 현재 몬테카를로 발레단원으로 그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있다. 그 외 많은 출연진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한국발레 주역으로 성장하였다. 2008년 <인어공주>를 통해 한국발레 차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