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5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면 영혼의 울림 가득한 성탄 무대를 선사해 왔던
CCM 최고의 가수 송정미가 올해도 역시 Christmas in Love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1991년 첫 음반을 낸 이래 지금까지 다섯 개의 CCm음반을 내면서
천상의 음성으로 하늘의 놀라운 메시지를 노래해 온 그녀 송정미.
지난 2000년부터 LG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대형 공연장을
매번 전석 매진으로 채우면서 그녀는 일반대중으로부터 대중성과 수준 높은 음악성,
깊이 있는 영성을 확증 받아 왔습니다.
얼마 전 대학로 정美소에서 펼쳐진 11일간의 소극장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송정미는
내년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의 마지막 무대이자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여러분과 만나려고 합니다.
송정미는 이번 성탄 콘서트에서
우리는 모두 원래의 자리를 떠나온 존재들이며
그곳을 떠난 순간부터 망가지고 변질되어 버렸음을,
우리가 아름다웠던 원래의 형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처음 있던 곳, 하나님의 옆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함을
따스한 음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에게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Christmas in Love가 선사하는 기분좋은 성탄선물
선물 하나, 특별한 소리를 가진 사람들
소리를 창조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악 연주자 최소리
판소리 인간문화재를 계승하여 주목받는 신세대 명창 문수정
감미로운 음색으로 하늘의 소리를 들려줄 플루티스트 배재영
영감과 치유, 비전을 노래하는 연세대, 이화여대 성악도로 구성된 다락방 노래선교단과
숭실CCM싱어즈가 송정미와 함께 전혀 새로운 크리스마스 음악의 장을 선사합니다.
선물 둘, 최고의 CCM 연주밴드와 최고의 국악 편곡자의 만남
송정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수준높은 CCM 밴드 '텔레스코프'의 연주와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보존회 이수자이며 유명 국악편곡가인 최지혜가
'국립국악단'과 만들어내는 우리 소리의 독특한 어울림.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영성이 공존하는 송경미의 음악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선물 셋,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
1952년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지금은 세계24국 7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컴패션,
한 어린이를 양육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섬기고 있는 컴패션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어린아이 하나를 귀히 여기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