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6 여름. 델리콘서트
I ♥ Deli
Deli Spice
이름이 지워준 숙명때문일까.. 그들의 음악은 늘 맛있다.
맛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다양한 맛이 담겨있는.. ‘델리 스파이스’라는 맛이 따로 있을 듯 독특하다.
가벼운 밴드음악 정도를 모두 ‘모던 락’이라 부르는 것이 조금 못마땅하지만 막상 ‘모던 락’ 정의하자면 모호하다.
하지만 우리의 음악에서 ‘모던 락’을 알고 싶다면 그저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들어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한다.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안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만들어 낸 짧은 생명력 속에 대중을 사로잡아야만 하는 요즈음의 음악들에 뿌려진 조미료와는 분명히 다른 ‘델리 스파이스’만의 내공이 있는 깊은 맛을 갖고 있는 것이다. 최근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봄’이라는 소재로 형상화 한 앨범으로 돌아온 ‘델리 스파이스’.
그들의 ‘2006 여름. 델리 콘서트’를 통해
‘델리 스파이스’의 한 여름 같은 열정적 유토피아와 함께 ‘모던 락’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I ♥ Deli
Deli Spice
이름이 지워준 숙명때문일까.. 그들의 음악은 늘 맛있다.
맛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다양한 맛이 담겨있는.. ‘델리 스파이스’라는 맛이 따로 있을 듯 독특하다.
가벼운 밴드음악 정도를 모두 ‘모던 락’이라 부르는 것이 조금 못마땅하지만 막상 ‘모던 락’ 정의하자면 모호하다.
하지만 우리의 음악에서 ‘모던 락’을 알고 싶다면 그저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들어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한다.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안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만들어 낸 짧은 생명력 속에 대중을 사로잡아야만 하는 요즈음의 음악들에 뿌려진 조미료와는 분명히 다른 ‘델리 스파이스’만의 내공이 있는 깊은 맛을 갖고 있는 것이다. 최근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봄’이라는 소재로 형상화 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