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III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성남아트센터의 야심찬 중장기 프로젝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은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대중과 젊은이들이 클래식 공연에 참여하고, 배우고, 관람하면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장한나 스스로가 음악으로부터 느낀 기쁨, 거장과 스승들로부터 대가 없이 선물 받았던 ‘음악을 통한 교감의 즐거움’을 아낌없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8월 20일 <앱솔루트 클래식 III 콘서트 1>에는 차이코프스키 콩쿨 3위에 빛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게 됩니다. 이에 더불어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으로 프로그램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8월 28일에는 한국인이 가장 듣고 싶은 클래식 음악 1위로 뽑혔던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리게 됩니다.

기타 Absolute Youth Day! (장한나와의 대화의 시간), 공연 전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Pre-concert 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반인들도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