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초청
팝스 콘서트 ‘소통Ⅱ’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소리꾼 김용우, 쌍둥이 가야금 가야량과 함께 펼치는 ‘소통’의 무대
클래식에서 재즈의 명곡을, 우리 전통의 소리에서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무대가 7월 22일(금) 오후 7:30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펼쳐진다.

특히 이날 무대는 판소리에서 가요에 이르기까지 감칠맛 나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 출연하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전통의 소리를 멋들어지게 불러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쌍둥이 가야금자매인 ‘가야랑’이 출연하여 우리 가락의 선율과 트로트가 가미된 독특한 창법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위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이번 공연은 ‘아자 아자 코리아’를 필두로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의 팝스 버전, ‘아프리칸 심포니’, 그리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팝송 ‘Lovers Concert’ 등의 연주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신명이 함께하는 세대와 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음악을 연주하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 이후 “21세기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클래식에서 재즈 명곡, 그리고 우리의 대중가요는 물론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적 결합을 통해 항상 새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 교향악단의 수석들로 구성된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전국 유명 공연장 초청음악회 및 EBS-TV 공감 연주회, 서울문화재단 후원의 「일상의 여유」 공연, KBS-TV 초청 공연 등의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06 월드컵 당시 행진곡풍의 창작곡 ‘아자 아자 코리아’를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2009년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소리꾼 장사익, 오정해가 함께한 “소통Ⅰ” 공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움과 다이나믹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