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는 6월 2일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SEOUL-AX (서울 악스)가 광진구 광나루에 문을 연다. SEOUL-AX는 일본의 라이브 하우스 중 최고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SHIBUYA-AX(시부야 악스)의 컨셉과 운영시스템을 모델로 삼아 2,000명의 관객이 스탠딩으로 즐길 수 있는(좌석전환 시 1,100석)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뛰며 호흡할 수 있는 체감형 공연장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AX의 개관축하 공연은 최적의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 줄 최고의 Live Star들로만 구성하였다.
그 네번째 무대. ‘DJ DOC& BUDA FAMILY’
DJ DOC “DJ DOC. 그들의 공연은 늘 신난다!”. “왜?” “우리가 주인공이니까.”
최고의 Live Star들이 알려주는 ‘라이브 공연의 진수’ . 그 네번째 장은 ‘노는 공연의 재미’이다.
‘듣고, 보는’ 관객의 입장을 넘어서 관객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라이브 공연의 진수라는 것이다. 이런 ‘노는 공연의 재미’를 가장 먼저 알려 준 Live Star가 바로 DJ DOC가 아닐까? 그들의 무대는 그들 음악의 특성상 폭발적인 사운드가 있다거나,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관객들을 위해 ‘화려한 무대장치나 특별한 효과’를 내세우지도 않지만, 늘 끊임없이 팽창하는 에너지로 넘친다. 그들의 음악이 그러하듯 자유로움을 전달함으로서, 관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자유롭게 즐기게 하는 것. 그것이 DJ DOC가 보여주는 공연의 참맛. ‘노는 공연의 재미’이다.
따라서 이번 DJ DOC 공연은 2000명의 스탠딩 관객과 함께 뛰며 호흡하는 체감형 공연장을 지향하는 AX와의 만남에서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으로 한층 기대된다.
. . . & BUDA FAMILY
또한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는 DJ DOC의 이하늘이 설립한 레이블 ‘BUDA’ 소속의 후배 아티스들로 이번 공연에서는 ‘RED ROC’, ‘MABOOS’, ‘RHYMEBUS’, ‘LEO KEKOA’ 와 함께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자정에 시작하여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한 바탕 소란에 가까운 공연이 되지 않을까 한다. DJ DOC가 다시 한 번 ‘밤새는 줄 모르고 노는 재미’를 알려 주리라 기대한다.
FIGHTING CONCERT 여기서 그친다면 DJ DOC가 아니다. 하나 더!
DJ DOC의 공연이 끝나는 새벽 4시에는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전이 있는 날로 공연 끝난 뒤에 모두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 사실 이번 공연은 원래 부제가 ‘DJ DOC와 함께하는 응원’으로 관객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려 했으나 ‘상업적인 공연과 월드컵을 연결시키면 안된다’는 FIFA측의 엄격한 원칙 때문에 공연 내용일 일부 수정되었다.조금은 아쉽지만 공연의 열기를 모아 함께 하는 응원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함께 축구 보는 재미’를 다시 한 번 맛보게 될 것이다.
DJ DOC의 공연의 이 다양한 재미들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이날을 위해 꼼꼼히 체력 관리를 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