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5 홍경민 콘서트 “To My Friend”
함께하는 친구들 김장훈, 싸이, 김경호, 캔... 그리고 락스톤


친구야 네가 있어 참 좋다~ 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홍경민 소극장 콘서트

홍경민, 그는 친구가 많다. 순식간에 만들어진 벼락스타가 아니기에 뮤지션의 험난한
길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홍경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는 그에게 친구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인지 6집을 작업할 때는 수많은 친구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도와주었다. 홍경인, 김종국, 차태현이 함께 노래해주고 뮤직비디오에는 이유리, 차태현,
김종국이 우정출연을 해주었다. 그리고...

친구’가 더없이 어울리는 졸업과 입학의 계절에 홍경민은 콘서트를
들고 3개월만에 우리 앞에 돌아왔다. 그의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


욕심내고 싶다... 음악과 공연을 위해서라면...

2004년 12월 제대하자마자 올린 무대... 2년간 입대 전 홍경민의 마지막
공연 <일시정지>티켓을 보관해온 4천여명의 관객은 그에게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불어넣어주었다. 그리고 2005년 홍경민은 과감하게 대형 공연장이 아닌 800석 소극장
4회 공연을 택했다. 욕심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TV에 비춰진 홍경민의 이미지는 홍경민의 음악과는 좀 거리가 있다. 간극이 크다고나
할까... 사람들은 춤추는 홍경민만을 기억하는 것 같다. 그 간극을 공연과 음악으로
채우고 싶다”는게 홍경민의 솔직한 심경이다. 그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 세대에 흔치않은 정직하고 용기 있는 그의 욕심에
관객은 박수와 환호로 보답할 것이다.


김장훈, 싸이, 김경호, 캔... 그리고 락스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친구’.

첫 번째 친구는 그야말로 함께 녹음하고 연주하고 공연하는 친구들이다. 이번 공연의
세션으로 특별출연하는 ‘락스톤(박경훈, 석원용)’이 그들. ‘락스톤’으로 활동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친구’로서 홍경민 콘서트의 세션을 흔쾌히 맡아주었다.

그리고 두 번째 친구 - 김장훈, 싸이, 김경호, 캔
홍경민을 위해 두손 걷어붙이고 가요계의 선후배가 지원군을 자청하였다.

이번 공연의 컨셉이 ‘친구’임을 알고 ‘내가 꼭 나서야 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준
이들은 홍경민과 함께 노래하며 홍경민과 얽힌 추억을 얘기하는 등 이번 공연에
따뜻함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그리고 홍경민 콘서트를 주저없이 선택한 당신이야말로 홍경민의 마지막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다. 오늘의 홍경민을 있게 해준 친구이자 소중한 팬에게 띄우는 홍경민의 마음은
공연의 마지막을 경건한 감사와 감동, 환희로 물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