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큰일났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모르는 종로예술극장이 없어지게 됐습니다.
다행히 세 명의 배우는 아직도 종로예술극장에 남아 있습니다.
갈 곳이 없기 때문은 아닙니다.

참, 종로예술극장을 살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명의 배우들은 뜻밖의 결정을 하게 되고,
덕분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종로예술극장을 알아 버립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